삼성전자, 100만원대 보급형 노트PC 출시

삼성전자가 100만원대와 200만원대 보급형 노트 PC 2개모델을 출시하고,저가 노트북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섭니다.

이번에 출시된「센스 640」은 12.1“ 화면에 셀러론 500MHz(S640-CJ201)와 14.1”화면에 팬티엄 III 500MHz CPU(S640-PJ403)를 채용한 2개 모델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 대학생, 사무직 종사자 등 실속파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센스 640」은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56Kbps 모뎀과 마이크­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추가 장치없이 음악, 게임, 음성채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기본 8MB 비디오메모리를 장착하여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간편하게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전용키와 별도의 통신서비스없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인터넷 토탈 서비스인 자이젠(www.zaigen.co.kr)」서비스와 1년 무료 인터넷 사용권을 제공해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또한 무료 이메일 등 인터넷 관련 서비스와 유니텔(3개월), 하이텔(1개월) 등 PC 통신도 일정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스 640」은 N세대의 취향에 맞게 라운드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38mm(12.1"기준)의 슬림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도록 설계하여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 데이터 통신도 가능, 가격과 성능에서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보급형 노트 PC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외에도 DVD 드라이브, ZIP 드라이브, LS-120 드라이브, 2nd HDD, 자동차용 어댑터등 다양한 옵션품목을 제공해 저가형 노트북 PC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활용성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급형 노트북 출시로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노트북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PC「S640-CJ201」, 「S640-PJ403」의 가격은 각각 199만 9천원, 299만 9천원(부가가치세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