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7인치 고성능 노트북 출시
삼성전자가 3D 게임 및 그래픽 작업에 적합한 17인치 와이드 고성능 노트북「센스 M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노트북 「센스 M55」은 인텔의 최신 플랫폼인 '나파'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센스 M55」는 인텔의 듀얼코어 CPU를 채택하여 인터넷, 워드 프로세서, 동영상 재생 등의 동시 작업시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고성능 nVidia GeForce Go 7600 그래픽 칩셋과 더불어 최고급 사양에만 적용되는 그래픽 전용 메모리 GDDR3를 사용했다.
무엇보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의 디자인과 두께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주요부 두께 32.6mm, 무게 약 2.99kg으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 센스'의 이미지를 이어 가고 있는데,「센스 M55」의 외형 디자인은 12.1인치 Q35에서 19인치 M70까지 공통으로 적용중인 '2006년형센스 디자인'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직선을 강조한 과감한 경계선 처리는 제품 자체를 얇게 보이게 하는 효과와 더불어 강인하고 날렵한 느낌을 전달해주며, 메탈릭 실버와 블랙의 깔끔한 조화는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센스 M55」의 17" 와이드 LCD는 최고급의 고휘도, 고광택 패널이 사용되어 영화나 사진 등을 감상할 때 만족감을 극대화 해준다. 또한 SRS WOW, SRS TruSurround XP 음장 효과를 통해 입체 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각각 2W 성능의 서라운드 스피커 2개를 제품 전면부에 배치하여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는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 최근 UMPC Q1, SSD 내장 노트북 출시 등으로 삼성전자의 노트북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이번 「센스 M55」출시를 통해 대형 제품군에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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