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7인치 네트워크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는 미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17인치 LCD 모니터 2종 「SyncMastermagic CX715NT」와「SyncMastermagic CX715ND」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SyncMastermagic CX715NT」은 네트워크 서버에 접속한 모니터에 직접 연결한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으로 효율적 정보관리가 가능한 서버 기반의 컴퓨팅(Server-based Computing)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서버 기반의 컴퓨팅 환경에서는 프로그램의 실행, 파일의 저장 등 모든 작업이 서버에서 이루어지므로 각각의 단말기를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 유지 보수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정보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SyncMastermagic CX715ND」은 네트워크 디스플레이를 위한 ’매직넷(MagicNet) SD’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여러 대의 모니터에 각기 다른 화면을 보내기 위해 모니터 수만큼의 PC가 필요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수의 모니터를 PC 1대만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모니터 2종은 모두 별도의 USB 포트가 있어, 메모리 저장장치를 USB로 연결하면 PC가 없어도 연결된 저장장치에 저장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은 물론 엑셀·워드·PDF 등 문서도 보여 줄 수 있으며 외부 인터넷과 직접 연결 시, 모니터 만으로도 웹서핑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8ms의 빠른 응답속도와 300cd/m2의 밝기를 갖추고 있어 여러 대의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사무실, 컴퓨터 실습 기관, 생산라인, 콜 센터 등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CD 모니터 신제품 2종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80만 원 대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