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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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 32.51조, 영업이익 2.52조원, 세전이익 2.86조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32.51조, 영업이익 2.52조원의 대폭 개선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2분기 실적잠정 발표」에서 연결기준으로 매출 31~33조원, 영업이익 2.2~2.6조원의 실적을 이미 공개한 바 있으며, 실제 발표된 실적은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436%(영업이익률 7.8%로 6.1%포인트 증가)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5% 증가했다. 참고로 본사기준으로는 지난 1분기 대비 13% 늘어난 21.02조원 매출과 1.06조원의 영업이익(620% 증가), 2.25조원(264% 증가)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이와 같은 2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은 메모리, LCD패널 등의 부품 가격 상승과 휴대폰, LED TV, LCD TV 등 신제품의 판매호조에 따른 이익률 개선 및 마케팅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사차원의 원가 절감과 비용 효율화 등의 노력에 따른 원가 경쟁력 제고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사차원의 자산 효율화 노력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진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용기 1대의 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실제 판매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 스포츠마케팅 관련 ’09년도 예산은 30% 이상 축소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 이러한 예산 축소 기조는2010년에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연결/본사 기준 全사업부문 모두 흑자 달성

삼성전자는 이번 2분기에 연결과 본사 기준으로 반도체, LCD, 정보통신, 디지털미디어 주력사업이 흑자를 달성했는데, 특히 정보통신의 경우 지난 분기에 이어 1조원대 영업이익을 창출했으며,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분기 최초로 연결기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 ’新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반도체와 LCD사업부문도 계절적 비수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단기간 내에 흑자로 반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반도체

D램과 낸드 공히 경쟁사 공급제약 등으로 인한 가격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사업은 선도적인 미세공정 전환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와 DDR3 등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 6.14조원(지난 1분기 대비 18% 증가), 영업이익 0.2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9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성공적으로 흑자전환 하였다.

LCD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비수기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패널 수요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등 패널가격 상승세 속에 중국 등 신흥시장 수요 호조에 따라 지난 분기보다 무려 1조원이나 늘어난 5.10조원(지난 1분기 대비 24% 증가)의 매출과 0.15조원(0.46조원 이상 증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 유지했다.

정보통신

통신사업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폰 판매 확대와 신흥시장 전략 모델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14%이상 판매량이 증가, 분기 사상 최고인 20%대 수준의 시장점유율 진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성공적인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전개와 미니노트북 판매 급증 등으로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3% 늘어난 10.04조원을 기록했다.

통신 영업이익은 휴대폰 전략제품 런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가개선, 간접경비 절감 등 원가경쟁력 제고 노력 등을 통해 1.00조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였으며, 특히 휴대폰 사업은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지속 유지하였다.

디지털미디어

TV의 경우 LED TV, LCD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면서 매출 및 시장점유율이 모두 증가하여 시장 선두 위치를 굳건히 했으며, 모니터, 프린터, 생활가전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어 DM사업은 연결기준으로 지난 1분기 대비 17% 증가한 11.7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DM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 및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LCD TV 중심의 고부가 제품 판매 및 LED TV 신시장 창출을 통한 선점으로 TV부문에서 사상 최고의 이익률을 실현하는 등 지난 1분기 대비 179% 증가한 1.06조원의 영업이익으로 분기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시설투자 및 국제회계기준 도입

시설투자와 관련 삼성전자는 시장리더십 및 경쟁력을 확대하는 규모로 시설투자를 추진해 나가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24일 이사회에서 2011년 의무도입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을 2010년부터 조기 적용하는 것으로 결의함에 따라 2010년 1분기 실적 발표시부터는 이 기준을 적용한 분기 연결재무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IFRS 조기 도입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서 투자자들의 분기 연결재무정보 공개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재무정보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이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효과도 기대된다.

3분기 전망

삼성전자 IR팀장은 3분기 전망에 대해서 "원화 강세와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어려움도 있겠으나 계절적 IT수요 개선 기대와 함께 전사 차원의 매출과 수익성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 주력사업들의 원가경쟁력과 시장지배력 강화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리의 경우, D램과 낸드 모두 소폭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계절적 수요 개선으로 가격 상승과 안정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DDR3 2Gb 제품 차별화와 미세공정(D램 50나노급, 낸드 40나노급) 개선 등 수익성 제고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CD의 경우, 유리기판 등 부품 부족 영향으로 인한 가동률 저하와 이에 따른 가격 상승 등 계절적 시황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삼성전자는 거래선 기반 확대와 시장지배력 강화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휴대폰과 TV의 경우, 3분기에 소폭의 시장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가격 경쟁심화 등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전사적 간접비용 절감, 비용효율화 및 원가경쟁력 확보에 더욱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IR팀장은 "3분기와 달리 4분기의 경우는 수요의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글로벌 경기 전망을 쉽사리 낙관만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삼성전자는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글로벌 SCM체제 등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전사적인 비용효율화 등 원가절감 노력 등을 배가하여 향후에도 보다 좋은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반도체

반도체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전분기 5.22조원 대비 18% 증가한 6.14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0.24조원을 기록해 전분기 0.67조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이 5.05조원으로 전분기 3.74조원 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0.65조원 적자에서 0.15조원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메모리 시장은 D램, 낸드플래시의 가격 회복에 따라 전분기보다 약 20%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공정 전환과 제품, 기술 차별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로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D램은 2분기 PC 출하량이 한자릿 수 중반대 성장하면서 업계 가동률도 일부 상승했지만 공정전환 투자 지연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낸드플래시는 수요 측면에서 전통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IT와 디지털가전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다. 반면, 휴대폰 업계의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한 신제품 출시와 MP3, PMP 등의 성수기 대비 선행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됐다.

3분기에 PC 출하량은 높은 한자리 수를 나타내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D램은 저사양 노트북 비중 확대에 따라 시스템당 메모리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노트PC용 DDR3 D램 채용이 증가하고, 서버용 8GB, 16GB DDR3 제품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50나노급 공정전환 확대와 40나노급 도입 등으로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주력 제품인 DDR3 D램의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하며, 모바일D램, 그래픽D램 등의 차별화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은 성수기를 앞두고 MP3, PMP, 스마트폰, 게임기 등의 신모델 출시가 활발해 16GB, 32GB의 고용량 메모리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업계의 가동률 상승과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공급량 증가도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40나노 이하 미세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모비낸드(moviNAND)와 원낸드(OneNAND) 등 차별화 제품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2분기에 세트 제품 수요 회복과 OEM 거래선의 재고 소진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3분기에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브 IC(DDI)의 응용처 확대와, CMOS 이미지 센서(CI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Mobile AP) 등의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LCD

LCD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5.1조원을 기록, 전분기 4.11조원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0.31조원 적자에서, 0.15조원 흑자로 전환했다.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 4.56조원, 영업이익 0.19조원을 기록했다. 2분기 대형 LCD 패널의 수요는 1억 2,500만대로 전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전분기 대비 평균판가가 TV는 9%, 모니터는 12% 상승세로 전환됐다. 삼성전자는 신흥시장의 판매 호조와 16:9 제품 등 신제품의 수요 증가로 인해 IT용 패널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신규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TV용 패널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이를 통해 LCD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와 중국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서치는 하반기 대형 패널 수요가 2억 5,400만대로 상반기에 비해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16:9 멀티미디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친환경과 저전력의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제품을 확대해 IT 패널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 패널 제품과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니 노트북 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V용 패널은 4분기 초까지 판매 호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240Hz, 초슬림, LED 백라이트 등 차별화된 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요 거래선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거래선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6월 양산에 들어간 8-2라인을 최대로 가동해 3분기 성수기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정보통신

통신 부문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네트워크 사업의 실적 호조로 연결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매출 10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5천23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약 20% 수준의 사상 최고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휴대폰 세계 시장 점유율은 `06년 11.3%를 기록한 뒤 글로벌 플레이어 전략을 구사하면서 `07년 14.4%, `08년 16.7%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리 수의 견고한 이익률을 유지했고 휴대폰 판가도 전분기 대비 2% 상승한 124 달러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도 꾸준하게 확보되고 있는 셈이다. 2분기의 경우 전략제품 런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성수기를 대비한 개발 비용 등이 증가했으나 하이/미드엔드 제품 판매 호조와 원가경쟁력 제고를 통해 통신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삼성 휴대폰의 이 같은 성과는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풀터치폰과 메시징폰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신흥시장 내 전략모델 판매도 호조를 보이는 등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 동시에 판매가 늘어난것에 기인한다. 삼성 휴대폰은 3분기에도 글로벌 전략폰인 제트를 비롯해 옴니아2, 스타 등 주요 모델의 판매를 늘리고 사업자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선진 시장과 신흥시장 모두에서 시장점유율을 증대하고 고른 성장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신흥시장의 경우 유통채널 확대, 제품 라인업 효율화, 지역별특화제품 확대로 시장 지배력을 지속 강화하고 특히, 중국 3G 서비스에 대응해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원가절감 및 개발 효율화를 통해 연간 이익률 두 자리수를 유지하면서도 2억대 이상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는 ’트리플 투 (Triple Tw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분기 휴대폰 시장 수요는 전 분기 대비 5% 수준 소폭 증가하고 특히 풀터치폰과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트워크 사업 역시 미국과 일본 등에서의 성공적인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전개로 실적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확대 및 차세대 셋탑박스 공급 확대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PC사업도 작년 4분기 사업을 개시한 미니노트북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풀라인업 구축과 시장커버리지 지속 확대 및 프리미엄 감성 디자인 구현,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TV

디지털미디어(DM) 부문은 TV, 프린터, 생활가전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어 연결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7%,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11.8조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 및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으로 1.06조원을 달성, 전분기 대비 179%, 전년동기 대비 657%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삼성전자는 대형 LCD TV 중심의 고부가 제품 판매 및 LED TV 신시장 창출을 통해 올 2분기 이익율을 대폭 개선하며 세계 TV 1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TV의 본질인 화질은 물론 크리스털 로즈 등 차별화된 디자인, 인터넷 TV를 비롯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는 TV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고객 만족을 이끌었다.

지난 3월 출시한 LED TV는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 6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이익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올 2분기는 세계 TV 시장이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평판 TV, 40인치 이상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물량 확대를 통해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모두 증가시키면서 시장 선두 위치를 굳건히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체 TV, 평판 TV, LCD TV 등 3개 부문에서 수량기준으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12분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 위업도 달성했다. 전체 TV, LCD TV는 수량기준으로 지난 ’06년 3분기부터 1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평판 TV는 ’06년 2분기부터 13분기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평판 TV 시장 수요는 전분기 대비 6%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10% 이상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를 뛰어넘는 견실한 실적을 보였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세계 평판 TV 시장 규모는 3,130만대로, 1분기 2,960만대 대비 170만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중국 국경절, 신흥시장 성장 등으로 시장 수요가 10% 중반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가격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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