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99kg 초경량 17˝노트북PC 출시

200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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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인치 대화면을 갖추고도 무게 2.99kg 밖에 되지 않는 고성능·고휴대성 노트북PC 『센스 M40』과 200만원 초반대의 고성능 노트북PC 『센스 P28』 시리즈를 출시한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17인치 노트북PC들은 모두 펜티엄4를 탑재하여 무게가 4~6kg 이상으로 무겁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2~3시간 정도여서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웠다.

『센스 M40』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17인치 제품 중 최초로 센트리노 모바일 플랫폼을 적용하여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기본 배터리로 5시간이상 사용이 가능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센스 M40』은 17인치 와이드 대화면과 함께 인텔 최신 펜티엄M CPU   (코드명:도선, Dothon)를 탑재하고 802.11g 무선랜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센트리노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5400rpm의 고속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64MB 그래픽메모리를 갖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삼성전자 데스크탑PC에만 적용하던 삼성전자 고유의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AV Station plus」를 탑재하여 음악·사진·동영상 등의 파일을 쉽고 편하게 편집·저장·관리할 수 있다.

『센스 P28』 시리즈는 P30·P35으로 이어지는 『센스 P시리즈』의 다양한 사양을 더욱 확장시켜 고객 선택의 폭을 한 층 높인 제품이다. 

센트리노 기반에 DDR333 메모리, 4개의 USB 포트, ATI 그래픽 솔루션 등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도 200만원 초반대라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가격대 성능비를 중요하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노트북PC의 성능과 휴대성이 높아지고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사용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제품에 장소따라 쉽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매니저」기능을 탑재하였다. 「네트워크 매니저」는 자주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 설정을 저장하고 불러낼 수 있어 쉽고 빠르게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조용한 도서관이나 늦은 밤에는 「저소음 모드」를 활용하여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조용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센스 M40』은 한글 사용자에게 최적화되도록 키보드를 배열하고, 손바닥이 닿는 부분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여 키보드를 사용할 때 금속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신제품 「센스 M40」은 '모든 제품군에서 동급 최고의 휴대성을 갖춘다'는 삼성전자 노트북PC의 전략을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PC' 브랜드라는 기술 리더쉽과 국내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펜티엄M 735(1.7GHz)에 17인치 와이드 화면을 갖춘 『센스 M40』의 소비자가격은 373만원이며, 『센스 P28』은 펜티엄M 715(1.5GHz)를 탑재하고 15인치를 갖춘 제품이 236만원, 14.1인치 제품은 2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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