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3년형 하우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하우젠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급 백색가전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8월 삼성전자가 고품격 통합 가전 브랜드로 출시한 하우젠(HAUZEN) 김치냉장고는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폭발적인 수요를 올리면서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프로젝트명 '흑진주'로 추진되어 왔던 하우젠 김치냉장고의 또 하나의 야심작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8월에 선보인 2실 구조의 저장칸에 1~2개가 더 추가된 제품으로 174ℓ급의 3실, 230ℓ리터의 4실의 제품들입니다.
현재 김치냉장고 시장의 트렌드는 김치뿐 아니라 다목적 저장이 가능한 멀티 냉장고를 요구하는 추세로, 이번 하우젠 신제품 3실과 4실의 구조는 쌀을 비롯해 곡식, 육어류, 야채 과일을 칸칸별 따로 저장할 수 있는 냉장고로 김치만 저장하는 기존 냉장고의 기능을 넘어선 업그레이드 된 제품입니다.
야채과일 전용용기는 "Fresh Plus", 김치 전문용기인 "타파웨어 김치통", "쌀 전문 저장고" 등으로 식품별 전문 보관 용기와 맞춤 온도 냉장고로 차세대 김치냉장고로 기능을 갖춘 하우젠 김치냉장고는 전문 기능성 냉장고의 대표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주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사업팀은 성공적인 하우젠 브랜드 전략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에서 초청강연을 가진 바 있으며, 이외에 한국능률협회, 산업정책연구원,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에서 '브랜드 성공사례' 초청강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과 외산 브랜드의 적극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과 대대적인 광고판촉으로 「하우젠」이 백색가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을 거두고 있기에 이루어 진 것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총괄 한용외 사장은 "하우젠은 제품 설계에서부터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 기존 가전제품과 전혀 다른 디자인 차별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공간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라고 강조하고 "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하우젠 김치냉장고 역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총 6개 모델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 역시 기존과 같이 8~18만원의 비용으로 컬러판을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색상은 기존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인 트로피컬 레드와 다크월넛, 스트라이프 실버로 디자인 했습니다.
<하우젠 김치냉장고 3실, 4실 신제품 라인업> 3실 - 174ℓ, HNR3017A(다크월넛) , 170만원대 HNR3017L(스트라이프 실버), 170만원대 HNR3017R(트로피컬 레드), 160만원대 4실 - 230ℓ, HNR4017A(다크월넛), 210만원대 HNR4017L(스트라이프 실버), 210만원대 HNR4017R(트로피컬 레드), 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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