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6년형 멀티미디어 노트북PC 출시

200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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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6년 디자인을 채용한 보급형 15.4" 와이드 노트북(모델명 센스 R50)을 출시하고 와이드 노트북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6:10 와이드 화면의 고휘도 고광택 15.4" LCD를 채택하고, 3D SRS WOW 기능의 크고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하여 영화나 음악, 사진 감상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부팅없이 간편하게 DVD를 볼 수 있는 ’AVS now’ 기능을 지원하며, 5 in 1 멀티 메모리 슬롯과 4개의 USB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디지털카메라 및 캠코더와 호환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06년 디자인을 채용, 삼성의 기존 노트북 제품들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센스 노트북이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부드러운 곡선에 옆선(Track shape)을 둘렀으나 이 제품은 날렵한 각(角)과 Plat한 면(面)을 강조하는 한편, 밝은 실버와 블랙의대비로 심플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센스 X 시리즈로 최상의 휴대성과 최고의 성능으로 프리미엄급 제품 전략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보급형 멀티미디어 노트북에 대한 개인 사용자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새 모델명인 R시리즈를 출시했다.

펜티엄M 1.73GHz, ATI Mobility Radeon X300과 64MB 그래픽 메모리, DDR2 512MB, 5400rpm 80GB를 탑재한 ’센스R50’의 예상 소비자가는 217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센스R50’과 함께 기존 ’센스X05’ 및 ’센스Q30’을 인텔 소노마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센스X06’, ’센스Q30 plus’도 동시에 출시한다. 한편, 현재 세계 노트북 시장은 15.4" 와이드 제품이 대세로, LCD 조사기관인 DSM (Display Search Monitor)은 내년 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15.4" 제품 판매 비중이 30%를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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