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대통령 표창 수상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흥ㆍ화성 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지난 6월 27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흥ㆍ화성 자원봉사센터는 화성시와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시설을 찾아 건물을 신축해 주는 '세미콘 러브 하우스(Semicon Love House)', 지역사회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사랑의 달리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저소득개발국가의 지역환경 개발 및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흥ㆍ화성 자원봉사센터 김윤재 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임직원들의 나눔사랑 실천으로 우리 사회의 희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 5월과 6월 임직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반도체인의 나눔사랑 'Semicon Volunteer Fair 2006' 행사를 통해 미결연 시설과 결연 맺기, 결연시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기, 사랑의 집 수리, 효 실천 대잔치, 유휴물품 기부 및 바자회, 사회공헌 세미나, 봉사프로그램 공모 등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사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