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6 WTF 월드컵 팀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후원
"삼성전자가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 National Stadium)에서 9월 14일 (목)부터 9월 18일 (월)까지 개최된 2006 WTF 월드컵 태권도 팀 챔피언십 대회 (WTF World Cup Taekwondo Team Championships)를 후원했다. 삼성전자는 WTF 공식 후원사로서 시범선수단을 파견하여 태권도 시범 및 교습 행사를 갖고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최신형 무선 전화기, LCD, PDP, 세탁기 등 최신기술력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제고활동을 펼쳤다.
월드컵 팀 선수권 대회는 1973년 제1회 세계선수권 대회 이래 태권도 사상 두 번째로 단체전 방식이 도입된 대회로 남녀 각 5체급으로 나누고 5명이 팀을 구성, 3승을 먼저 거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태권도 연맹은 대회 참가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대륙별로 치르던 예선과정을 없애고 모든 신청국을 참가시키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36개국이 출전했다.
1988년 태권도가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00년에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었으며, '04년 아테네 올림픽 기점으로 판정의혹, 흥미 반감 여론 및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우슈의 정식 종목 추진 등 태권도의 대내외적 입지가 약화된 상황에서 삼성은 국가 스포츠를 세계적 스포츠로 키우는데 일조하기 위해 태권도를 후원하게 되었다.
태권도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세계적인 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WTF 글로벌 파트너로서 대회 후원을 통해 WTF 주관 대회 및 182개 가맹국을 대상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고,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의 세계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전자는 2005년에 제17회 WTF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The 17th (10th for women) WTF World Taekwondo Championship)대회를 처음으로 후원한 이래 올해 제6회 WTF 월드 주니어 태권도 챔피언십(The 6th World Junior Taekwondo Championships) 대회, 제1회 WTF 품새 챔피언십(The 1st Poomsae Championship)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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