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9년까지 구미사업장에 2,000억원 투자

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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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09년까지 구미사업장에 2,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구미사업장을 삼성 휴대폰의 R&D 및 제조 중심거점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구미사업장에 대한 투자와 인력을 꾸준히 확충, 구미사업장 자체 생산규모를 2006년 6,900만대에서 2007년 7,5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5년 9,300명이었던 구미사업장의 인력이 2006년 1만 명으로 늘어났고, 올해에도 500명 이상 늘려 1만 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구미사업장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지속하기로 했다. 2006년 2,242억 원이었던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의 투자 규모는 2007년 4월까지 771억 원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3월 구미기술센터 착공해 오는 2009년까지 건립을 마무리 짓고 구미사업장을 제조 및 개발의 메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미사업장은 1988년 처음으로 휴대폰 생산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삼성 휴대폰의 제조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 휴대폰 제조의 메카"라며 "구미사업장을 초일류 제조 거점으로, 중국 등 해외 생산라인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차별화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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