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는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합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약 270m²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최고 수준의 효율과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삼성 시스템에어컨과 스마트홈 등을 선보이며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고효율, 세계 최고 용량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전시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향상된 고효율의 듀얼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정부의 신기술 인증인 NET 마크를 획득한 ‘시스템에어컨 DVM S’를 전시합니다. 시스템에어컨 DVM S는 팬 유로 개선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제품인데요.
삼성전자는 이와 더불어 콤팩트 하이브리드 열교환기와 신유로 적용을 통한 최적의 열교환 시스템을 구축한 ‘시스템에어컨 대용량 DVM S’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스템에어컨 대용량 DVM는 동급 최대 용량 압축기를 적용해 동급 모델 중 세계 최대 수준인 75.4kW의 용량을 갖췄는데요.
이 제품은 기존보다 실외기 설치 공간은 약 40%, 건축물에 미치는 하중은 약 25% 줄여 초대형화·초고층화 추세인 건축물의 공간 효율성을 고려함은 물론 안전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스마트홈,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시
삼성전자는 지난 IFA 2014에서 소개돼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삼성 스마트홈’을 이번 전시에서도 선보일 예정인데요. 특히, 스마트폰으로 목표 전력 사용량을 설정하고 목표 대비 현재 사용 현황과 잔여 전력량을 확인하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삼성 스마트홈은 언제 어디서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들의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관리와 절감을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대용량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와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공조기기로 바닥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 원격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디지털 인버터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함께 전시합니다.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용량을 자랑하는 삼성 DVM S 시스템에어컨과 같이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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