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0만원대 레이저복합기 출시

삼성전자가 가정 및 개인 사무 공간에 적합한 디지털 레이저 복합기 『CF-565P』를 출시한다. 

『CF-565P』는 프린트·팩스·복사·스캔 기능은 물론 전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컴퓨터와 이 제품만 있으면 일반적인 사무기기는 더 이상 준비할 필요없고 가격도 기존 60~70만원대보다 10만원이상 저렴하여 특히 소규모 사무실이나 개인 사무실에 적합하다. 

『CF-565P』는 
△1분당 16장의 출력속도와 4MB 메모리를 채택하여 많은 문서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삼성 프린터 특유의 외부 토너절약 버튼을 사용하여 40%의 유지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대 250매까지 적재가 가능한 대용량 용지 보급함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플러스원 페스티벌』을 통해 제품 구입자중 홈페이지 설문에 응한 고객을 대상으로 USB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프린터마케팅 강기훈 과장은 "금번 출시하는 레이저 복합기는 시장 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밝히며,"최근 증가 추세인 보급형 레이저인 이 제품은 SOHO와 가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59만 4천원으로, 프린트 기능을 제외한 『CF-560』은 5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