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V도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선언

2007/09/03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8월 31일~9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IFA 2007’에 혁신적인 AV제품 대거 출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우뚝 설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 TV와 AV로 이어지는 ’풀 HD 풀 라인업’ 구축

삼성전자는 블루레이와 HD DVD간 포맷 전쟁으로 차세대 광기기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가 74%나 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포맷 모두 대응이 가능한 듀오 HD 플레이어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듀오 HD플레이어는 블루레이와 HD DVD의 인터랙티브 기능(BD-Java,HDi)를 모두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플레이어로서 타이틀 재생 중에도 예고편, NG장면 모음, 영화속 소품 및 장면에 대한 추가 정보, 영화 장면 배경의
게임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레이 풀HD를 최고로 즐길 수 있도록 홈시어터와 일체형으로 개발한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제공하는 최상의 풀 HD 영상 기술력에 1,100W 7.1 채널 스피커의 리시버와 HD 음질
포맷을 접목함으로서 최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듀오 HD플레이어, 블루레이 홈시어터와 별도로 성능은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은 낮춘 3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2종(P1400, P2400)을 새로 선 보이면서 블루레이 시장 주도권도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차세대 DVD 시장은 약 240만대로 블루레이(게임콘솔 포함)가 200만대, HD DVD가 40만대 수준이었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적인 영상튜닝 전문가 조 케인의 감수를 받아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풀 HD DLP 프로젝터를 내놓아 ’풀 HD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블루레이 홈시어터- 풀 HD 프로젝터’로 이어지는
’풀 HD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 블루투스, 플래시메모리 내장 등 차별화된 가치로 모바일 공략

삼성전자는 또 하반기 MP3플레이어 주력 신제품 3종(P2,T10,S5)에 블루투스 2.0 기능을 모두 적용하면서 ’선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wires)’를 구현했다. 블루투스 2.0은 단순한 무선 헤드셋 기능을 넘어 두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한꺼번에 연결하거나 동영상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셋 등 블루투스 액세서리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또 MP3 고객용 음원사이트인 ’SMS(Samsung Media Studio)’  서비스 지역을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MP3 지원 언어도 현재 16개국어에서 31개국어로 확대하고, 지역마다 차별화된 기능과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MP3 1위 국가를 10개국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디지털 AV사업부장 전동수 부사장은 "AV제품의 핵심 가치인 화질과 음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제품마다 차별화된 가치를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 디지털 AV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