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2B 전략제품으로 세계최고 IT기업 도약 선언

2008/03/04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 IT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문 전시회인 ’CeBIT 2008’ 개막에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각)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IT사업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며, "삼성전자가 전 세계 IT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과시 성격의 전시회에서 올해보다 실질적인 비지니스 박람회로 탈바꿈한 ’CeBIT 2008’에는 삼성전자, IBM, 인텔, 도시바, 소니, HP, 샤프 등 글로벌 IT 업체 5,800여 개社가 참가하며, 삼성전자는 약 2243㎡(약 679평) 규모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대거 출품해 비즈니스 파트너는 물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은 작년에 26조 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5% 이상 늘어난 사상 첫 30조 원대 글로벌 매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IT제품 매출은 지난 몇 년간 강력히 추진해온 B2B 강화 전략의 결과로 작년에 거의 100억 달러에 육박하며 13%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박종우 사장은 "삼성전자는 엄청난 규모의 기업시장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도 자신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B2B 풀 라인업을 통해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중소·중견 기업(SMB)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어떤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그 규모에 맞게 제공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업고객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솔루션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오픈 플랫폼 전략에 따라 국내외의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업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업고객 대상의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 고객에 맞는 체질을 갖춰나감으로써 B2B 시장과 일반 소비자 시장을 모두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모니터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의 앞선 적용과 TV 디자인을 통해 쌓은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통해 세계 최대 모니터 제조사로 올라섰고, 금융사, 사무실, 병원 등 산업분야별 세분화된 요구에 맞춘 특화된 제품을 개발해 CeBIT 2008에 대거 선보였다.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 ’2263DX’는 금융 업무에 최적한 제품으로 작은 사이즈의 보조 모니터를 통해 보다 신속한 소통이 가능한 ’멀티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탑재했으며, 동시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구현하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삼성전자는 LFD(Large Format Display: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도 많은 진전을 이뤘다. 울트라 슬림 베젤 모니터 ’400/460UXN’은 가장 얇은 11mm의 테두리를 가진 LFD제품으로, LFD임에도 대기전력이 1W 이하인 초절전 제품이다. 멀티 스크린 네트워크 솔루션이 내장되어 있어 5×5까지 멀티비젼으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얇은 테두리로 인해 자연스러운 멀티비젼을 구현하는 최적의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로즈 블랙,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랙의 보석과 같은 색상에 크리스탈 잔을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LCD모니터 ’TOC(Touch of Color) 모니터’도 선보였다. ’TOC 모니터’는 19인치부터 26인치까지 다양한 대형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20,000:1의 명암비, 풀HD 지원, 0.3W의 초절전 대기전력 등 프리미엄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의 모니터 전략 제품이다. 또한 터치 스크린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도 이번 CeBIT 2008에서 선보인다.

○ 프린터

일반 소비자 제품에서 시작한 삼성의 프린터 사업은 지금까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 친환경적인 메세지 등에 초점을 맞추어 왔지만, 최근에는 제품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포함하는 ’토털 솔루션’을 표방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삼성전자는 세계 최소형 컬러레이저프린터 ’CLP-310’에서부터 53ppm 속도의 세계 최고속 A4 디지털 복합기 ’MultiXpress 6555N’까지 다양한 기업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풀 라인업을 갖추었다.

  

또한 자체 솔루션 개발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기업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질을 갖췄고, 국내에서의 B2B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해외 기업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특히 유통거래선과의 관계를 강화한 ’파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파워 파트너 프로그램 (Power Partner Program)

주요 거래선들에게 교육, 정보,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의 B2B 강화 프로그램 

○ PC

CeBIT 2008에서 새롭게 선보인 삼성의 12.1인치 와이드 비즈니스 노트북 P200은 1.89kg의 무게에 인텔의 AMT(Active Management Tech) 기술, 지문인식기능, 삼성 복원 솔루션 등을 갖춘 최적의 기업용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3세대 UMPC인 ’Q1 울트라 프리미엄’은 인텔 코어 솔로 CPU(1.3GHz)와 윈도우 비스타 비즈니스 OS를 탑재해 기존의 ’Q1 울트라’보다 성능이 월등히 향상됐다. 또한 지문인식기능을 탑재하여 보안기능을 크게 강화하였으며, 제품 전면과 후면에 동시에 카메라를 내장하여 상대방과의 화상회의나 비디오 쉐어링도 가능하다.

모바일 PC의 매우 중요한 요인인 배터리 수명도 크게 개선하여 6 Cell 배터리 기준으로 7.5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QWERTY 자판도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