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B&O, 명품 블루투스 헤드셋 공개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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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 오디오업체 뱅앤올룹슨(B&O)사와 삼성전자가 명품휴대폰 ‘세린(Serene)’에 이어 새로운 명품을 만들어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CeBIT 2007’에서 뱅앤올룹슨(B&O)사 디자인의 명품 헤드셋 ‘B&O 블루투스 헤드셋(WEP42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단순미로 전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단번에 명품 계열로 등극한 ‘세린’의 인기에 힘입어 두 회사는 명품 휴대폰 액세서리로 ‘B&O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보였다.

‘B&O 블루투스 헤드셋’도 품격이 느껴지는 단순미에 집중했다.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들은 조그만 헤드셋 안에 각종 버튼이 들어가 다소 복잡했으나, 이 제품은 슬라이드 커버 속으로 숨기는 방식을 사용해 버튼 하나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특히 삼성전자와 B&O는 충전기기도 하나의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보고 심미적 가치를 부여했다. 

독특한 정사각형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무광택 검정색을 채택한 ‘B&O 블루투스 헤드셋’ 충전기기는 그 안에 우아한 은색의 헤드셋을 넣으면 모던한 느낌의 예술작품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B&O 블루투스 헤드셋’은 깨끗하고 선명한 통화품질 향상에 주력해, 통화 시 음질에 영향을 주는 각종 잡음을 막아주도록 헤드셋 표면에 특별히 고안한 슬라이드 커버를 장착했다.

지난 2005년 B&O와 손잡고 명품휴대폰 ‘세린’을 개발하며 휴대폰 명가와 전통의 오디오 명가의 만남을 이룬 삼성전자는 이번에 ‘B&O 블루투스 헤드셋’을 발표하면서 명품 마케팅 제휴를 확대했다.

‘B&O 블루투스 헤드셋(WEP420)’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출시를앞두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19개국에 있는 삼성전자 매장에서 2분기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CeBIT 2007’에서 ‘B&O 블루투스 헤드셋’ 외에도 동그란 모양의 세계 초소형 초슬림 ‘미니 블루투스 헤드셋(WEP500)’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블루투스 헤드셋 300만대 판매 달성에 이어 금년엔 500만대 이상 판매가 급상승해 제2의 애니콜 신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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