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부문, “차별적 신가치 창출로 절대우위의 시장리더십 확보할 것”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2에 참석 중인 삼성전자 CE담당 윤부근 社長은 삼성전자 소비자 가전 일류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超격차 전략을 지속 전개함과 동시에 ‘Soft Driven Company’를 지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社長은 30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삼성전자 CE부문은 차별적 新가치 창출로 절대우위의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은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리더십을, 중남미 중심의 신흥시장에서는 시장특화형 제품전략을 통해 유통지배력과 공급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社長은“불황일수록 소비자의 구매패턴은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와 실속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로 양극화 양상을 보인다”고 평가하고“올해는 7080 시리즈와 같은 고급 제품 중심으로 판매 구조를 개선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50%이상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 판매전략을 적극 추진해 불황을 타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社長은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등 기존역량을 강화하고 새로 확충한 소프트 역량을 융합하여 新시장 창출과 산업을 선도하는‘Soft Driven Company’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윤 社長은“경영전반에 걸쳐 개방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확보하여 S/W, 디자인, 솔루션 역량 확충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格을 한 단계 상승시킬 것”임을 강조하고,“이를 통해 시장 차별적 新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절대 우위의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TV 1위 기업으로서 OLED TV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고 생활가전사업부의 사업역량 혁신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품 개발 측면에서는 소프트 역량을 결합한 스마트 TV와가전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고부가가치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생활가전의 핵심 경쟁력인 에너지 효율성과 용량 리더십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품질혁신을 위해서 품질 검증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위한 완벽 품질 경영체계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조역량 측면에서는 新기술, 新부품의 선도적 적용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해외 생산거점의 안정화를 통해 최적화된 공급 시스템과 수익성 확보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社長은 2015년까지 소비자 가전분야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윤 社長은“전 세계 TV 시장은 올해에도 글로벌 재정위기로 低성장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두 자리 수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이러한 1등 DNA를 생활가전 분야에도 적용하여 2015년까지 글로벌 TV 시장 10년 연속 1위는 물론, 전체 소비자 가전 시장 세계 1위를 목표로 전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별로는 올해 냉장고는 글로벌 1등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세탁기와 다른 제품도 곧 글로벌 1위가 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IFA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유럽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윤 社長은 “유로존 국가별 경제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경제지표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성장 드라이브로 정책변화가 예상되어 반등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M/S 1위 제품을 ’11년 10개에서 오는 ’13년에는 전 제품으로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社長은 또“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전자산업의 격변이 우리에게는 위기가 아닌 경쟁사 대비 超격차를 확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올해 2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총 21개국에서 40% 이상의 초격차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삼성전자가 기존 역량에 소프트 역량을 융합하여 스마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에코시스템을 주도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차별적 신가치 창출로 절대우위의 시장리더십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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