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TIA 2011’서 신제품 공개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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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CTIA 2011에서 선보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들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CTIA 2011’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과 차세대 기술을 공개한다.

’CTIA(Celluar Telecommunication Industry Association)’는 전 세계 125 개국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로, 1,0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 업체들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 S Ⅱ와 함께 북미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통신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난 2월 MWC에서 공개된 갤럭시 S Ⅱ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진저브레드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1GHz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4G 단말기도 선보였다.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되는 ’4G LTE 스마트폰’에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프로요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1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첨단 스마트폰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지난 12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버라이즌의 4G LTE 통신망을 지원해 기존 3G보다 휠씬 빠른 속도로 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HSPA+ 21Mbps 망을 지원하는 AT&T ’삼성 인퓨즈 4G’, 4인치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된 T모바일 ’갤럭시 S 4G’를 전시할 계획이다.

개막 첫날인 22일(현지시간)에는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을 통해 새로운 태블릿도 공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무선 인터넷 이용 증가로 통신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G 통신기술 LTE(Long Term Evolution)와 모바일 와이맥스 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삼성 스마트 LTE 솔루션’은 필요한 기지국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베이스, 시스코 등과 협력을 통해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보안 솔루션을 이용하면, 보안에 대한 염려 없이 태블릿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SSL VPN 솔루션인 시스코의 애니커넥트(AnyConnect)를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회사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선보이며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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