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esign for Asia Grand Award 2개 제품 수상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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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0일 홍콩에서 개최된「Design for Asia Grand Award 2006」에서 울트라 슬림폰6.9(SGH-X820)와 휴대용 프로젝터 Pocket Imager(SP-P300MK)로 전자제품 수상작 4개 가운데 절반인 2개를 차지하였다.

홍콩디자인센터(HKDS)가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디자인 공모전인 「Design for Asia Grand Award」는 디자인의 우수성 외에도 매출 성과, 디자인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엄격한 심사로 권위가 높아 출품작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10개 수상작 가운데 삼성전자는 2개 제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특히 수상제품 가운데 전자제품은 4개에 불과하여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중 절반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울트라 슬림폰'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 6.9mm의 바(bar)형 휴대폰으로, 얇지만 강하고 편리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지난 달에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한 이 제품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디자인과 200만화소 카메라·블루투스·이동식 디스크 등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행과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바형 제품을 비롯한 폴더형, 슬라이드형의 '울트라 에디션' 제품군은 디자인(外)과 기능(內)의 조화를 추구하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철학이 담겨 있는 프리미엄 초슬림 휴대폰 라인업으로, 현재까지 전세계에 4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 제품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수상제품인 'Pocket Imager'는 세계 최초로 배터리로 구동되도록 만들어져 전원 연결이 힘든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세계최소형 휴대용 프로젝터로, 기존의 육중한 프로젝터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미니멀한 디자인 컨셉을 강조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는 DFA에서 삼성전자는 총 6件을 누적 수상한 것으로 집계되어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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