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FPD International 2006 전시회 참가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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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FPD International 2006』 전시회 참가

– 70인치 TV용 120Hz Full HD 일본에서 첫 선
– UMPC(Ultra Mobile PC) 및 미니PC용 4.8", 7.0" WSVGA 제품 전시
– 대형 TV용 LCD, DID, 중소형 LCD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선보여
 

홍보 모델들이 최초 70인치 TV용 Full HD급 LCD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18일 개막된 ’FPD 인터내셔널 2006 (Flat Panel Display International 2006)’에 참가해 업계 최초 70인치 TV용 Full HD급 LCD, 다양한 사이즈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제품, Mobile 제품 등 2.4인치부터 82인치까지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종류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FPD 인터내셔널은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360여 개의 회사 및 기관이 참가했다.

업계 최초 TV용 70인치 Full HD LCD 일본에서 첫 선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70인치 Full HD급 LCD TV용 패널은 70인치 패널은 현재 양산되고 있는 업계 최대 크기인 65인치 제품보다 5인치나 커진 사이즈로서, 상용화될 경우 세계 최대 화면의 LCD TV가 된다.

이 제품에는 업계 최초로 Full HD급 해상도에서 120Hz 고속으로 동영상을 재현시킬 수 있는 회로가 내장되어 통상적인 60Hz의 LCD 패널에 비해 2배 빠른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제품을 채용한 LCD TV는 스포츠 경기 등 빠른 동영상 구현에 있어 기존의 LCD TV보다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게 된다.

디스플레이서치 8월 보고서에 의하면 ’05년 전 세계 TV용 Full HD LCD 패널 출하량은 약 39만 대였으나, 올해 들어 큰 성장세를 나타내 2분기에는 40만 대를 돌파하였으며, 올해 전체로는 누적 35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 상용화될 70인치 Full HD급 LCD를 통해 삼성전자는 초대형 TV 시장에서 경쟁 디바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LCD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05년 세계 최초의 7세대 라인을 도입하면서 40인치 및 46인치 양산으로 LCD 시장의 표준으로 정립하여 대형 LCD TV 시장을 열었고, 이어서 내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인 8세대 라인을 통해 52인치, 57인치 등 50인치 이상 超 대형 TV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나갈 것이 확실시된다.

삼성전자가 70인치 LCD TV 까지 상용화시킬 경우 PDP, 프로젝션 TV 등과 대등한 사이즈 경쟁을 벌이게 되는 것이며, LCD TV의 대형화에 한계가 있다는 기존의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120Hz 고속 동작기술이 적용된 Full HD급 제품은 LCD TV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PDP와의 기술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 확실시된다.

UMPC 및 미니PC용 4.8", 7.0" WSVGA
삼성전자가 UMPC (Ultra Mobile PC) 및 미니PC용 4.8", 7.0" WSVGA LCD 제품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4.8", 7.0" WSVGA 제품은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터넷 Web 브라우저에 가장 최적화된 해상도인 WSVGA를 적용하였으며 특히 4.8"WSVGA의 경우 삼성 고유의 기술인 SLS(Single -crystal Like Silicon) 결정화 기술을 사용하여 개구율을 높이고, 저전력 Driving Scheme(Low Power Dot Inversion)을 사용하여 소비전력을 최소화하였다.

그 외에도 이번 FPD 인터내셔날 2006에서 삼성전자는 40인치, 46인치, 82인치 등 폭넓은 사이즈의 대형 DID 및 중소형 LCD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첨부 1] 70인치 관련용어 설명

□ 풀 HD
16:9 와이드 화면 Digital TV의 최고 상위의 해상도로 가로방향 1,920개 세로방향 1,080 개 총 207만 3,600개의 화소로 구성됨. 100만 화소급 HD급에 비하여 2배 이상 고선명

□ 편광판(Polarizer)
여러 방향으로 진동하면서 입사되는 빛을 한쪽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빛, 즉 편광이 된 빛만 투과 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부품으로 얇은 필름의 형태로 LCD 패널의 앞 뒤에 한 장씩 부착되어 사용됨. 현재 70인치급 LCD까지 양산 대응이 가능함.

□ S-PVA(Super PVA)기술
PVA 기술은 화소 투명 ITO의 대향 전극을 일정 간격으로 절개하여 형성된 경계의 전계를 이용하여 액정 분자의 방향을 조절함으로써 광 시야각을 달성하는 기술. Super PVA 기술은 삼성전자가 시야각 Free 기술로 개발한 광 시야각 액정기술로 통상적인 기술대비 2배가 많은 서로 다른 8 가지 방향으로 액정분자를 제어함으로써 LCD의 시야각 특성을 크게 향상시킨 특허기술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된 "삼성전자의 보르도 TV"와 "SONY의 BRAVIA TV"에도 삼성전자의 S-PVA기술이 적용된 LCD패널이 사용되고 있음.

□ Frame 주파수
1초당 표현되는 화면(프레임)수로써 120Hz 고속동작의 경우, 60Hz 대비 LCD 화면이 2배 빠른 속도로 재현되면서 동영상 구현시 끌림이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LCD를 2배의 고속으로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구동 마진 측면에서 LCD 패널과 구동기술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수율감소와 원가상승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 Contrast Raio(흑백 대비비)
일정 조건의 빛을 조사할때, 액정 표시 장치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 대조의 정도를 의미하며 TV 화면의 특성을 크게 좌우함. 흑백 대비비가 높을수록 어두운 영역까지의 영상도 선명하게 표현된다. 즉 "Black Detail 표현 성능"이 우수해진다.

□ 색재현성
디스플레이 장치의 색 표현 능력을 나타내는 기준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NTSC 표준 대비 백분율로 나타냄 TV는 일반적으로 72%의 색재현성을 가지며 Note PC 및 중소형은 50% 내외이며 색재현성이 높을수록 표현 가능한 색의 범위가 증가한다.

[첨부 2] 4.8인치 관련용어 설명

□ SLS(Single-crystal Like Silicon) 결정화 기술
유리 기판상의 전기 전달 특성을 개선해 반도체까지 형성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LCD의 유리 패널 위에 모든 반도체를 직접 구현하여 단일 부품으로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응용 예로서 SOG(Silicon On Glass) 제품 양산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 제품해상도 설명
-qqVGA : 160 × 128
-qCIF : 220 × 176
-qVGA : 320 × 240
-qSVGA : 400 × 300
-VGA : 640 × 480

□ Dot Inversion 설계
LCD의 깜빡거림(Flicker) 현상을 완화하는 반전구동 방법 중 하나

□ 투과형
광원(光源)을 내부 백라이트만 이용하여 화면을 구현하는 방식이이외에 半투과형과 반사형이 있음.

□ 니트(nit)
1cd/m2 광도를 가지는 표면의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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