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DD복합 DVD레코더 출시
삼성전자가 멀티포멧 DVD레코더와 160GB의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복합한 HDD복합 DVD레코더(모델명:SV-HR7500)』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수신되는 방송은 물론 외부입력 영상과 캠코더로 직접연결한 영상을 하드디스크나 DVD 디스크에 저장하여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으며, DVD디스크에 녹화된 방송은 물론 MP3음악, 사진등을 HDD복합 DVD레코더의 하드디스크로 복사해 두고 언제든지 재생하여 즐길 수 있다.
교육방송·교양·드라마·영화·음악·오락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컨텐츠를 장시간 녹화하여 손쉽게 활용하려는 사용자나, 녹화가 잦은 소비자, 캠코더의 영상을 편집하여 DVD에 보관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권장되는 제품이다. 160GB의 고용량 하드디스크에는 최장 272시간의 녹화가 가능하여 50분 분량의 교육방송의 경우 326편 정도이고, 120분 VCR테이프로 저장할 경우 136개 분량을 녹화하여 한꺼번에 저장해 놓을 수 있다.
또한 하드디스크와 DVD레코더간 양방향 고속복사가 가능하여 하드디스크에 방송을 먼저 저장한 후 필요한 부분만을 편집하여 DVD디스크로 손쉽게 옮겨 영구 보관할 수 있고, 캠코더를 연결시 DV외부 입력 모드로 자동전환 되고 캠코더 촬영 영상을 HDD DVD레코더의 하드디스크에 옮긴 후 편리한 편집기능을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들을 골라 편집한 후 저장하거나 바로 DVD로 제작할 수 있다. 삼성 HDD DVD레코더는 압축율을 실시간으로 가변 제어 하는 VBR(Variable Bit Rate) 기술채택으로 4.7GB DVD Disc에 최대 8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최근 일본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한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GCSI)에서 DVD부문 1위를 수상한 삼성전자는 고객으뜸 기업의 제품답게 깐깐한 품질관리 만큼이나 작은 기능 하나에도 소비자 편리성을 배려한 정성들이 돋보인다. 이 제품 역시 멀티 포멧으로 디스크 호환성이 뛰어나고, Divx 포멧을 지원하여 다양한 컨텐츠의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녹화시 단 한번의 버튼 동작만으로 쉽게 디스크의 빈 부분을 자동으로 찾아 녹화할 수 있으며, 외부기기로부터 녹화 시 타이틀별로 목차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장면을 쉽게 검색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전자 AV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애니넷’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리모컨 하나로 TV, 셋톱박스등 다양한 AV제품들을 작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DVS사업부장 유병률전무는 "HDD DVD레코더는 사용편리성과 함께 녹화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하는 국내소비자를 위한 최적 제품"이라며 "DVD 레코더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컨버전스 제품 위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디자인 및 컨버전스 강점과 광기기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춘 선두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DVD레코더의 대중화는 물론 광디스크 기록기기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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