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P/ATM 교환기 “IAP” 본격 출시

200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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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일 「IP/ATM 교환기」의 자체개발에 성공, 이번 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해 출시하는 「IP/ATM 교환기(모델명 : IAP)」는 세계 최초로 무선망과 연동 가능한 최첨단의 통신 시스템입니다.

IP/ATM 교환기는 그 동안 루슨트, 노텔 등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들만이 공급해 왔으나, 이제는 국내시장의 자체 수급 뿐 아니라 수출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IP/ATM 교환기 『IAP』는 기존 구내교환기에서 사용되던 아날로그 전화, 디지털 전화, IP폰 뿐 아니라 휴대폰까지 완벽하게 네트워킹 되며, PSTN망, 이동통신망, VoIP망, 전용망 등 모든 통신 환경과의 연동이 원활한 특징을 지닌 교환기입니다.

삼성전자의 『IAP』는 8개의 분산노드를 이용해 최대 6만4천명까지 확장할 수 있어, 최적의 사무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입니다.

또한,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컴퓨터전화통합),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계관리), 음성인식, UMS(Unified Messaging System,통합메세징처리시스템) 등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버와의 연동기능이 뛰어납니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데이터서비스가 가능하며, 웹을 통한 시스템 통합운영 방식을 적용해, 원격지 관리 및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의『IAP』전용 IP폰 사용자는 조직변경 등으로 자리를 이동할 경우에도 배선이나 번호체계를 변경하는 번거로움 없이 어디든 IP폰만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므로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IP폰의 대형 LCD 화면을 통해 시스템의 상황, 발신자 번호 및 축적된 이력정보 뿐 아니라 뉴스, 날씨, 증권시세, 사내공지사항 등의 각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공중 무선망과 연계된 구내 무선망을 구축할 수 있어, 일반 공중망 휴대폰을 구내 무선전화(인포모바일 기능)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IP/ATM 교환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약 1,500억원으로 예상되는 국내 PBX(구내교환기) 시장에서 800억이상의 매출을 올려, 국내 PBX시장의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자체개발에 성공한 IP/ATM 교환기 『IAP』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5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6일), 광주(7일), 대전(8일), 서울(12일)을 돌며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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