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CTA 2015서 최신 UHD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3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디지털 방송 전시회 KCTA 2015에 참가해 UH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TV·콘텐츠·셋톱박스의 최신 기술을 공개합니다.
☞한국 케이블TV 방송협회(Korea Cable Television Association, KCTA) 전시회란?
방송 통신 관련 신기술과 방송 장비 소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방송 통신 융합 미디어 전문 박람회입니다
삼성전자는 케이블 TV 공동 UHD 채널을 운영하는 홈초이스와 함께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UHD 영상 ‘도시 재발견, 소프트 시티’ 다큐멘터리를 SUHD TV로 선보였는데요. 삼성전자는 차세대 UHD 영상의 핵심 기술인 HDR을 영상에 적용, 밝기를 높이고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불빛들이 별처럼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홈초이스는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을 편집할 때 SUHD TV를 화질 측정용 레퍼런스 모니터(Reference Monitor)를 이용해 정확한 색상을 표현했는데요.
☞레퍼런스 모니터란?
방송과 영화 현장에서 정확한 컬러를 보면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이 되는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 삼성 UHD 셋톱박스
또한, 삼성전자는 UHD 방송의 대중화를 위해 CJ헬로비전·현대HCN·티브로드 등 국내 케이블 사업자들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UHD 케이블 셋톱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TV에 방송되는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세컨드 TV 기능을 포함해 음성인식·스크린 미러링·올쉐어·삼성 앱스 등 스마트 TV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2015년형 스마트 셋톱박스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UH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련 기업들과 함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청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UHD 관련 다양한 IT 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 방송 확산과 UHD 방송 보급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