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총괄 문승환수석연구원, 석탑산업훈장 수상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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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총괄 문승환 수석연구원이 「제42회 발명의 날」을 맞이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유공자 포상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던「제 42회 발명의 날」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문승환 수석연구원은 △직무발명을 통한 LCD업계에서의 독보적인 지적재산권 보유, △직무발명의 활용성과 극대화, △TFT-LCD 드라이버 IC 설계기술 핵심특허 출원, △TFT-LCD 드라이버 IC 감축설계 핵심기술 특허 출원, △TFT-LCD 화질향상 핵심기술 특허 출원 등 다섯 가지의 주요 공적이 인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문 수석연구원은 1990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LCD총괄에서 회로기술 개발과 Note PC와 모니터 및 LCD TV에 활용되는 TFT-LCD 개발 엔지니어로 활약하며, 2002년 삼성전자 발명포장은장 수상을 포함하여 1994년부터 2003년간 LCD총괄 우수발명자 수상 9회에 달하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남겼다.

또한 문 수석연구원은 최근 5년간 TFT-LCD 설계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339건 출원하였고, 이 중 62건의 특허가 현재 국내외에 등록되었다. 대부분의 특허가 TFT-LCD 기판 내에 드라이버 IC를 내장하거나 고화질 구현과 관련된 특허이다. 이는 문 수석연구원이 입사 이래 꾸준히 LCD관련 애로기술들과 최신 구동기술 연구개발에 정진하고, 개발된 기술들을 지적재산권화하는 발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로서,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실행하여 얻게 된 귀중한 열매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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