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06년 매출 사상 최대

2007/01/30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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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8일 발표된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06년 LCD 전체 매출 실적에서 전년대비 약 33% 성장한 148.5억 불을 달성하면서 사상 최대 연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02년에 중소형을 포함한 전체 매출에서 최초로 세계 1위를 달성한 이래 ’06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지난 5년간 삼성전자는 LCD 연간 매출에서 연평균성장률(CAGR) 45%를 기록하며 매년 매출 신기록을 갱신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세계 LCD 시장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또한, 월매출 기준으로는 2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전체적인 ’06년 실적을 보면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상위 7개 업체는 ’05년에 비해 평균 약 20% 성장한 실적을 보였으며, 삼성전자는 이들의 평균 성장률을 웃도는 33%를 기록했다.

또한, 업체 간 구도에서는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1, 2위 간의 격차는 더욱 확대되었고, 2, 3위 간 격차는 축소된 양상을 보였다.

2005년 전체 매출 기준 약 12.7억 불이었던 1, 2위 간 격차는 1년 만에 약 2배인 36.7억 불로 확대되었으며, 2, 3위 간 격차는 2005년 31.8억 불에서 2006년에는 11.5억 불 줄어든 20.3억 불을 기록했다.

□ 국가별 실적 현황

국가별 매출현황을 보면 한국은 ’06년 전체 매출에서 260.4억 달러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대형 매출에서도 237.5억 불을 기록하여 1위를 기록하였다.

대만 업체들의 전체 매출 합계는 229.1억 불로 한국과 약 31억 불의 차이를 보였고 대형 매출은 211억 불로 한국과 약 26.5억 불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판매 면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도 삼성전자, LPL, AUO, CMO 순으로 한국업체들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한국 업체들이 대형 TV시장을 주도함으로써 판매 면적에서도 대만업체들을 앞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와이드, 고해상도 제품 등 기술의 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패널 제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은 제품별 ASP(평균 판가) 또한,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 LCD 시장 성장 가속화

’06년 전체 LCD 시장은 매출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5%, 출하량 기준 약 38% 성장한 698.4억 불, 1,286 백만대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 시장은 매출은 538억 달러, 출하량은 288.7백만대로 전년 대비 각각 21%, 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CD TV용 패널은 전체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85% 성장한 약 225억 불, 출하량 기준 92% 성장한 54백만대를 기록하여 가장 큰 성장을 보였으며, 노트북 PC용 패널은 매출 기준 약 1% 줄어든 90억 불, 출하량 기준 24% 늘어난 78백만대, 모니터용 패널은 매출 기준 약 7% 줄어든 195억 불, 출하량 기준 약 19% 늘어난 140백만대였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또한 ’06년 LCD 패널시장은 전체 매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5% 성장한 약 698억 불 규모였으며, 올해에는 약 10% 성장한 774억 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0년까지 903억 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하량에 있어서는 ’06년에는 전년대비 약 38% 성장한 1,286 백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10년에는 ’06년 대비 64% 성장한 2,121 백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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