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광원 모니터 신제품 2종 출시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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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123% 색 재현력을 구현하는 60.9cm(24인치), 75cm(30인치)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다이오드) 광원(BLU : Back Light Unit)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LED 광원 모니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06년 10월 국내 모니터 업계 처음으로 LED 광원을 채용한 51cm(20.1인치) LCD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60.9cm(24인치), 75cm(30인치) LED 광원 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XL24/XL30)는 기존 Adobe RGB 기준으로 114%였던 색 재현력을 업계 최고 수준인 123%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Adobe RGB와 그 이상의 영역에 대한 보다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대비 정밀도가 강화된 캘리브레이터(Calibrator:측색기)와 사용자 조정이 용이한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 ’내추럴 컬러 엑스퍼트(Natural Color Expert)’를 기본 제공하여 언제든 소비자가 원하는 상태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빛의 반사를 막아 주는 후드(Hood)도 기본 제공해 최적의 모니터 사용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신제품 ’싱크마스터 XL24/XL30’는 뛰어난 색 재현력으로 그래픽 작업과 영화제작 분야 전문가들게에 널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컴퓨터 편물기계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시마세이키 제작소(株式會社島精機製作所)로부터 수주했다.

※ 편물기계 [編物機械, knitting loom]

편침(바늘)을 사용, 바늘에 실이 공급되고, 이 실로 바늘이 루프(코)를 만들고, 이 코가 세로·가로방향으로 연철 되어 편포를 생산하는 기계.

시마세이키(島精機)社는 의류의 색감을 그대로 표현해줄 수 있는 최적의 모니터라는 것을 수주의 이유로 꼽아, 향후 삼성 LED 광원 모니터는 시마세이키社 의류디자인 시스템을 시작으로 전 세계 의류 업체에서 쓰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색 표현이 중요한 영화제작, 편집분야는 물론 DTP(DeskTop Publishing) 인쇄 업계에서도 이번 신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주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 DTP(desktop publishing)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 출판물의 입력과 편집, 인쇄 등의 전 과정을 컴퓨터화 한 전자 편집 인쇄 시스템 

또한 영화 D-WAR(디워)를 통해 탁월한 CG능력을 보여 준 영구아트도 뛰어난 디테일 표현과 색 재현력을 인정하여 향후 CG작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이번에 24인치와 30인치 LED 광원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을 발판으로 비즈니스 시장 확대와 더불어 20인치 이상 중대형 LED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싱크마스터 XL24의 가격은 289만 원, XL30의 가격은 54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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