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 삼성전자, MWC 2014에서 ‘삼성 기어2’ 2종 공개
삼성전자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obile World Congress 2014, 이하 MWC)에서 ‘삼성 기어2’ 2종을 최초로 공개하며 웨어러블 기기의 대중화 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9월 새로운 이동통신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할 기기로 갤럭시 기어를 선보이며 새로운 스마트 기기 카테고리인 웨어러블 시장의 포문을 활짝 연 바 있는데요.
갤럭시 기어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하고 메시지, 이메일, 일정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며,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을 갖춰 패션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진정한 스마트 프리덤 실현
올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진정한 ‘스마트 프리덤’ 경험을 제공하고, 웨어러블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갈 계획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성을 모바일뿐 아니라 다양한 기기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타이젠을 최초 탑재하고 ‘삼성 기어’라는 새로운 브랜드도 발표했습니다.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동시 공개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이번 MWC에서 동시에 공개된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는 전작 대비 더 가볍고 얇아지고, 사용시간은 늘어난 2세대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삼성 기어2 제품 이미지 (차콜 블랙, 골드 브라운, 와일드 오렌지 색상)
‘삼성 기어2’는 무게는 68g, 두께는 10.0mm로 얇고 가벼워졌으며, 사용시간도 늘어나 한 번 충전하면 2~3일 동안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하고 오래 착용할 수 있습니다.
심박센서 탑재, 음악 재생, TV와 가전 원격제어 등 독립 기능 지원
‘삼성 기어2’는 일상생활 중 사용자의 몸에 가장 가까이 위치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독립 기능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심박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심박 정보와 운동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운동 중에는 실시간 운동량 확인과 코칭도 가능해 개인 피트니스 매니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2’의 피트니스 정보는 연동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파일 저장공간을 제공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단독으로 뮤직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는 조깅이나 사이클 등의 운동을 하면서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삼성 기어2’는 적외선 송신모듈(IrLED)를 탑재해 ‘삼성 워치온 리모트(WatchON Remote) 앱’을 통해 적외선 센서가 탑재된 TV, 셋톱박스 등을 제어하는 리모컨으로 활용 가능하며, 추후 연동 가능한 가전 기기를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본체 내장 카메라, 교체형 스트랩으로 소비자의 개성과 스타일에 최적화
‘삼성 기어2’는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본체에 내장해 스트랩을 전면 교체할 수 있게 했으며, 소비자들은 개성과 스타일에 따라 스트랩을 바꿔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화면과 시계화면, 글자체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있는 화면 연출도 가능합니다.
‘삼성 기어2’ 스트랩은 22mm 표준 규격으로 제작되어, 향후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업체를 통해 감각적인 색상과 새로운 질감의 스트랩이 지속 출시될 예정인데요.
전작 대비 더욱 현대적인 감각이 투영된 차콜 블랙, 골드 브라운, 와일드 오렌지 총 3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로 하루종일 몸에 착용하고 있어도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초 타이젠 OS 기반 웨어러블 제품으로 지원 가능한 앱 대폭 확대
‘삼성 기어2’는 타이젠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웨어러블 제품으로,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우선 ‘삼성 기어2’는 타이젠 운영체계로 구동됨으로써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 스마트TV, 가전제품 등과 연동해 일상생활을 한층 편리하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방수·방진 기능으로 내구성 강화해 일상생활 중 자유롭게 착용 가능
또한, ‘삼성 기어2’는 ‘IP67’ 인증 수준의 생활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손을 씻거나 의도치 않은 이물질에 노출되었을 때도 벗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 기어2 네오 제품 이미지 (차콜 블랙, 모카 그레이, 와일드 오렌지 색상)
또한 ‘삼성 기어2 네오’는 카메라를 제외한 ‘삼성 기어2’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인데요. 두 제품은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층 진화된 ‘갤럭시S4’, ‘갤럭시 노트3’도 선보여
삼성전자는 최신 기술과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도 이번 MWC에서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갤럭시S4는 LTE 카테고리4 규격,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킷캣(Kitkat),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지원하며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데요.
또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가정용 미디어 서버 ‘홈싱크(HomeSync)’, ‘삼성 게임패드(GamePad)’와 연동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확대시켰습니다.
‘갤럭시S4’는 최근 ‘로즈 골드 화이트’와 ‘로즈 골드 블랙’ 색상으로도 출시되며, 기존 ‘블랙 미스트’, ‘화이트 프로스트’,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핑크 트와일라잇’, ‘모카 브라운’ 색상과 함께 총 8가지 색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갤럭시 노트3’도 최근 ‘로즈 골드 화이트’, ‘로즈 골드 블랙’,‘멜롯 레드’ 색상이 추가로 출시된 데 이어, LTE를 통해 HD급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 동영상 전송(eMBMS)’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또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킷캣(Kitkat)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3 네오, 대화면• LTE 스마트폰 대중화 선도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주도해온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대화면과 LTE를 지원하는 보급형 스마트폰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노트3 네오’는 갤럭시 노트3의 대화면과 S펜이 선사하는 특별한 감성 경험과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는데요. 화면 위에서 S펜의 버튼만 누르면 ‘액션 메모’등 주요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노트 제품만의 특장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14.1cm(5.5형) 대화면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 작업을 자유자재로 한 번에 처리할 수 하는 ‘멀티 윈도우’도 지원합니다.
‘갤럭시 그랜드2’는 지난해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의 포문을 연 ‘갤럭시 그랜드’의 후속작인데요. 13.3cm(5.3형) HD급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LTE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코어 LTE’ 스마트폰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갤럭시 코어 LTE’는 최대 다운로드 150Mbps를 지원하는 LTE 카테고리4 규격을 지원하며, 11.4cm(4.5형) 디스플레이에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행사, 개발자 데이 등 B2B와 솔루션 강화
이 밖에 삼성전자는 이번 MWC 기간 중 파트너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모바일 B2B 시장과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우선 2월 25일 ‘삼성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해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를 포함한 B2B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어서 2월 26일에는 ‘삼성 개발자 데이’를 개최해 업그레이드된 삼성 모바일 SDK와 삼성 멀티스크린 SDK뿐 아니라 신규 SDK 3종도 소개할 예정인데요.
특히, 삼성 SDK를 활용해 개발된 파트너사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하는 공간을 행사장 내의 별도 전시 공간인 앱 플래닛(App Planet)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네트워크 사업 단독 부스를 마련해 LTE-A의 핵심 기술인 주파수 집성 기술(CA), 모바일 CDN 등 앞선 이동통신 기술과 기업용 ‘스마트 무선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 기어2는 패션과 스마트 기능을 모두 추구한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지속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스마트 프리덤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삼성전자 IM부문장 신종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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