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FL(美풋볼리그) A/V부문 공식 후원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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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풋볼(NFL, National Football League)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뉴욕의 삼성전자 상설 전시관인 '삼성 익스피어리언스(Samsung Experience)'에서 NFL의 名쿼터백 출신인 댄 마리노(Dan Marino), 부머 어사이즌(Boomer Esiason)과 현지 거래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FL의 A/V(Consumer Electronics)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2005~2006년) 디지털TV와 홈시어터 등의 'NFL 공식 HDTV(The Official HDTVof the NFL)'로 각종 판촉에 NFL로고와 슈퍼볼(Super Bowl)로고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식 후원사 표기 권리 등도 획득하게 되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吳東振)사장은 ""지난 수 년간 미국인의 문화와 정서, 소비자의 감성을 제대로 반영하는 자선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한 결과 미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신장 등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NFL은 25~54세 미국인 중 75%가 선호하는 국민스포츠로서 삼성전자는 이러한 대형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북미시장 내 선두기업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NFL 후원계약을 위해 NFL측과 지난 8개월 동안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11월부터 자선마케팅 파트너인 베스트바이, 서킷시티 등 미국 내 주요 유통 매장 등에서 TV 구입 소비자들에게 NFL DVD, NFL 영화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80~'90년대 NFL 최고의 스타였던 부머 어사이즌, 댄 마리노, 트로이 애이크맨(Troy Aikman), 스티브 영(Steve Young) 등 4명의 스타들이 등장하는 LCD, PDP, DLP TV 등의 광고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NFL 마케팅담당 필 구아라시오(Phil Guarascio)는 ""NFL은 업계 선두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삼성전자와 AV부문 공식 후원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적인 NFL 영웅 댄 마리노(Dan Marino)도 ""NFL팬들은 앞으로 삼성 디지털TV를 통해 NFL의 역동적인 장면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20년 창립한 NFL은 32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5년 2월 열렸던 슈퍼볼의 경우 미국 내 시청자수만 8,610만명, 이 기간 디지털TV 판매 대수만도 150만대에 달하는 등 야구, 골프, 농구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국민스포츠이다. 현재 NFL은 자동차, 통신, 컴퓨터 등 21개 부문으로 나뉘어 후원을 하고 있으며, A/V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될 삼성전자 외에도 GM(자동차), VISA(신용카드), IBM(컴퓨터), Sprint(통신) 등이 각각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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