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WQHD 고해상도 모니터 SD850 출시

삼성전자가 풀 HD보다 약 1.8배 선명한 WQHD(Wide Quad High Definition) 화질의 프리미엄 모니터 SD850 모델을 출시하고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디지털 기기 표준 색 영역 100% 지원해 더욱 선명하게 콘텐츠 즐길 수 있어

SD850은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27형(S27D850T)과 32형(S32D850T)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SD850 모니터는 시야각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는데요. 또한 WQHD(2560 x 1440)의 해상도로 약 370만 개의 화소를 탑재해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자와 프로그래머 등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2가지 화면을 동시에 보여 주는 PIP(Picture-in-Picture) 기능과 노트북, 데스크톱 PC 등 2개 이상의 소스를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도 제공합니다.

세련되고 혁신적인 디자인에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까지 

SD850 모니터는 높낮이 조절(HAS),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니터 좌우 회전(Swivel), 화면 가로·세로 조절(Pivot)이 가능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티타늄 실버 메탈 컬러를 적용한 클린백(Clean Back)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는데요.

주변 빛의 정도에 따라 모니터의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에코 라이트 센서(Eco Light Sensor) 탑재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합니다. 친환경 제품인 SD850 모니터는 에너지 스타 6.0은 물론 스웨덴 전문 사무직 종사자 조합인 TCO가 제품의 사용 편의성, 안전성, 환경 친화성을 평가하는 TCO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SD850 WQHD 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체험단 50명을 모집하며 미션을 완료한 20명에게는 체험 제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D850 모니터 출시를 통해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