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프린터, 푸른천사와 함께 年 5,700억 EU 정부기관 신시장 창출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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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自社의 ’제품 VOC 분석 Lab.’이 독일연방재료시험연구소(이하 BAM)로부터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VOC ( Volatile Organic Compounds : 휘발성유기화합물 )
* BAM ( Federal Institute for Materials Research and Testing )

BAM은 전자제품 VOC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독일 재경부 산하 연구소로, 유럽 B2G 시장에 필수적인 환경 마크 ’Blue-Angel’을 취득하려면 반드시 이 곳에서 인정한 공인시험소에서 제품 VOC 적합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 B2G ( Business to Government )

그러나 국내의 경우 이러한 공인시험소가 없어 해외 분석기관에 의뢰해오다 보니, ’Blue-Angel’ 취득까지 시간, 비용 등 많은 제약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금번에 국내 최초로 BAM 공인인증을 받아 자체 시험소에서 실험한 Data로 Blue-Angel 마크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는 프린팅 제조사로서는 세계 4번째로, 제품환경분야에 있어 삼성전자의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번 성과로 기존에 2달 이상 소요되던 분석 시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하고, 소요 비용도 프린터에서만 연간 6.5억 절감하게 된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Blue-Angel 마크 취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Blue-Angel 마크 취득 時, 독일의 공공기관과 공기업 발주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年 3,200억 원에 이르는 독일 프린터 B2G 시장 공략이 가능해진다. Blue-Angel 마크에 영향을 받는 유럽 전체를 포함하면 年 5,700억 규모의 큰 시장이다.   (’06년 매출 기준 추정)

삼성전자 박상범 CS경영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삼성전자의 제품환경분야 연구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이를 토대로 향후 Blue-Angel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환경 마크 취득에 박차를 가하여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제품 VOC 분석 Lab.’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린터 뿐 아니라 TV, 컴퓨터, 공기청정기 등 전 제품의 VOC 방출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 Blue-Angel 마크
독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마크로, 생산에서 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으로 개발되고 관리되는 제품에만 주어지는 마크로 1978년 제정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환경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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