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각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2007/02/28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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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호암아트홀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매출 58조 9,727억 원, 영업이익 6조 9,339억 원, 당기순이익 7조 9,260억 원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등 38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의 주총 안건을 다뤘다.

윤종용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고유가, 환율하락, 북한 핵실험,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휴대폰, LCD, TV 등 주력사업의 호조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달성했으며, 초일류 도약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하고,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경영을 지속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산업과 시장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조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환율 등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원가경쟁력과 스피드를 갖추고, △ 초일류 조직문화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가며, △주주중시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초일류기업」의 꿈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매출인 58조 9,727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단일기업으론 처음으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해 우리나라가 전체 수출 3,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연구개발인력을 전 임직원의 35% 수준인 3만 명까지 끌어올리는 노력의 결실로 2006년 미국 특허등록건수에서 2,600여 건으로 2위에 올라섰으며, 브랜드 가치도 2005년 149.6억 달러에서 161.7억 달러로 늘어나 세계 20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세계최초로 CTF 기술을 기반으로 한 40나노 32Gb 낸드플래시 개발, 50나노 1Gb D램 개발, 차세대 무선통신 방식인 와이브로 상용화 성공, 34년 만에 TV 부문에서 세계 1위 등극, LCD 부문 5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등 제품, 기술, 사업 등에서 초일류 IT 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제일모직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주총에서는 감사 및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에 이어 제5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승인되었으며 이익배당은 주당 현금 750원으로 의결되었다.

삼성전기는 삼성화재빌딩 3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총을 열고 강병호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선임했고, 이사 보수 한도는 7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물산은 28일 오전 9시, 분당문화센터 씨너스 4층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실적을 승인하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삼성물산은 제56기 매출이 9조7,280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55기 대비 약 1% 증가하는 등 큰 변동이 없으나, 당기순이익은 1,884억 원으로 55기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삼성물산은 주주 중심의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의미에서 배당률을 2%씩 상향하여 보통주 7%, 우선주 8%씩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은 28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재무제표,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보수, 감사보수 등 6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주당 800원의 배당금지급을 결의하였다.

또, 주주총회 후 이어진 이사회에서 총 100만 주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였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2.5% 수준이며, 이사회결의 후 3일이 경과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장내에서 매입하게 된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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