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가픽셀 카메라폰 中 첫 수출
삼성전자가 해외시장에서도 메가픽셀 카메라폰의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 안에 중국시장에서는 업계최초로 10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SCH-X699)을 선보인다.
이번에 수출되는 모델은 국내에서 일명 '효리폰'으로 히트중인 제품으로 회전형(스윙) 폴더의 독특한 디자인과 100만 화소급 카메라, MP3 기능외에도 26만 컬러화면, 64화음, 중국어로 지원하는 '화자독립형 음성인식'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휴대폰 본체 옆에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을 만들어 사진, 동영상, MP3 사용시 일어날 수 있는 메모리 확장 문제를 해결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증진 시켰다. 32MB의 외장 메모리(RS-MMC)는 기본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메가픽셀 CDMA 휴대폰이며,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GSM 메가픽셀 폰, 200만 화소급 메가픽셀 카메라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히고, "이미 중국시장에서 이미 고급 브랜드로 자리잡은 삼성휴대폰은 30만 화소대의 카메라폰 브랜드 선호도 우위를 메가픽셀에서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픽셀 카메라폰에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그룹 '베이비복스'의 최신 뮤직비디오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어, 중국 젊은층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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