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 2006 개최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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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8일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세계 통신사업자, 시장조사기관, 투자기관, 학계, 관련업계, 국내외 언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 200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사오 마카무라 NTT도코모 사장, 마시모 카스텔리 텔레콤 이탈리아(TI)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및 스프린트 넥스텔, 브리티시텔레콤(BT), 와이맥스 포럼 등 전 세계 통신업계 및 관련 단체의 주요인사들과 국내 정·관계 주요 인사와 학계, 연구기관, 와이브로 사업자인 KT, SKT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와이브로가 성장하고 본격화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발굴 방안, 와이브로 시장 전망 등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와이브로 사업 경험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친분을 쌓고 상용화 확대 방안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전략, 표준화 및 인증 등에 관해 토론을 벌이며, 개인별로 지급되는 PDA와 PCMCIA카드를 통해 행사장 일대에서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와이브로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 2006’에서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기기 ’디럭스 엠아이티에스 SPH-P9000’와 VoIP 수용 및 지상파 DMB 수신 기능을 갖고 있는 PDA 타입 단말기 ’와이브로 엠아티에스 SPH-M8100’를 선보였다.

PDA를 기반으로 진화한 ’SPH-P9000’은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WiBro)를 기반으로 하는 휴대폰 일체형 모바일 단말기로, 와이브로와 CDMA 1x EV-DO를 통해 인터넷 및 무선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음성통화 및 화상통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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