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경영 14주년의 성과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며 세기말적 위기에 대비한 변화와 「양에서 질로의 질중시 경영」을 주문하며, 우리 사회에 「이건희 신드롬」으로 까지 불린 삼성 신경영 14년의 성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삼성전자의 초일류 도약」이다.
신경영을 선언하던 당시에도 삼성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이긴 했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여전히 「우물 안의 개구리」에 불과했다.
그랬던 삼성전자가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으로 무장하고, 반도체, 휴대폰, 디지털TV를 앞세워 세계 시장 정복에 나서, 마침내 IT기업 세계 5위권에 랭크되는 경이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일본의 대표 경제지인 니케이 최신호(6월 6, 7일자)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삼성은 한국인에게 일류를 상징하는 자긍심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이 단군이래 최대 국가위기였던 IMF를 이겨내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드라마틱한 성장을 이룩해 낸 성과는 여러 지표로도 명확히 증명된다.
<삼성그룹 신경영 14년 변화상>
– 매출액은 신경영을 선언한 해인 1993년 41.0조원에서 지난해 141조원으로 3배 이상 증가
– 1993년 4천9백억원에 불과하던 세전이익은 2006년 14조 1천억원으로 29배라는 경이적 성
장을 달성
– 시가총액은 7조6천억원에서 140조원으로 약 18배, 수출은 107억불에서 663억불로 6배, 브
랜드가치는 162억불로 세계 20위로 도약했으며, 임직원수도 15만명에서 25만명으로 늘어났
음
삼성전자는 2007년 포천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4위(전자부문 4위), 비즈니스위크 선정 2007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17위, 포브스 선정 2007년 ’세계 2000대 기업’ 63위에 랭크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지난 14년의 경영성과는 눈부심
· 매 출 : 1993년 8.1조 → 2006년 59.0조
· 세전이익 : 1993년 0.5조 → 2006년 9.2조
· 수 출 : 1993년 67억불 → 2006년 500억불
※ 2006년 삼성전자의 무역수지는 340억불(그룹전체 380) 흑자로 국가 전체 167억불보다 173억불이 더 많았음
– 삼성전자의 성공모델 전 계열사로 확산
지난 14년 동안 삼성이 신경영으로 전자를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킨 데 이어 금년부터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성공전략이 전 계열사로 확산되고 있음
그 결과,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엔지니어링 등 계열사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계열사의 경영성과도 안정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그룹 전체 수익의 질적 구조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서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3/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을 이루어 낸다면 진정한 의미에서「삼성 신경영의 성공 스토리」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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