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쓰나미 지역 삼성 커뮤니티센터 준공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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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남아시아 지진 쓰나미 때 삼성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지원된 "희망의 삼성 커뮤니티 태국 센터(Samsung Community Center of Hope) 준공식이 8월 30일 태국 퓨켓 빵나(Phang-Na)지역 쿡쿡(Kukuk)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과 삼성전자 조정환 태국 법인장, 삼성전기 노승환 태국생산 법인장 및 비나이 뿌아쁘라??(Vinai Buapradit) 태국 주지사 및 왈랍 쁠로이뚜띰(Wallop Pl- oytuptim) 태국 보건복지부 국장, 태국 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쓰나미 발생 직후 삼성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2백만 달러를 모아 세계공동모금회(UWI)를 통해 피해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 및 지역 공동시설 건립을 위해 전달했으며, 태국을 비롯한 현지 임직원들은 즉각적인 자원봉사를 펼쳐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에서 삼성 서울병원 의료진들을 급파하여 응급구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문을 여는 태국 "희망의 삼성커뮤니티 센터’는 지난 2005년 12월에 준공을 시작하여 1년 8개월 만에 최초의 주민 자치 시설로 완공되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삼성의 사회공헌 철학에 바탕을 두고 설립하였다.

앞으로 이 커뮤니티센터는 쿡쿡마을의 어린이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청소년 교육 및 직업훈련, 노인보호 시설, 지역주민들의 정보 교환, 친목 도모 등의 마을의 다양한 허브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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