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 출시
국내 휴대폰 시장 부동의 1위 "삼성 애니콜"이 휴대폰 벨소리 新지평을 엽니다.
지난 '2001년 7월에 16화음폰 출시에 이어 작년 2월에 40화음 컬러폰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다음주에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모델명:SCH-E250)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은 휴대폰 양쪽에 두 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한 것이 특징으로, 두 개의 스피커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Virtual 3D 음향 및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특히, 휴대폰에 내장되어 있는 3차원 입체 벨소리는 벌이 날아가거나 기차가 지나가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실감나게 구현함으로써 휴대폰 벨소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애니콜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은 30만화소(VGA) 고화질 카메라 내장으로 최대 1,000장까지 사진저장이 가능하며, 최대 18장까지 연속촬영 및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음성인식 적용 범위를 인터넷 접속, 수신메시지 확인, 모닝콜 설정 등 총 11개 명령어까지 대폭 확대함으로써, 국내 휴대폰의 음성인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또한, 전화 건 사람의 사진을 보여 주는 '포토폰북' 기능 채용으로, 전화번호부에 사진이나 이미지를 등록해 놓으면 벨이 울릴 때 전화 건 사람의 사진이나 이미지가 휴대폰 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음성벨 설정으로 전화 수신시 스피커를 통해 발신자의 번호를 음성으로 알려줌으로써 화면으로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습니다.
삼성 애니콜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은 휴대폰 외부와 내부에 6만5천 컬러를 구현하는 LCD를 채용했으며, 휴대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내부 화면에 저장함은 물론 "나만의 시계 기능"으로 촬영 이미지를 외부 화면의 배경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달 중순부터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출시에 따른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EV-DO 카메라폰 모델인 박정아를 이용한 새로운 광고와 신인 가수 세븐을 애니콜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선보이는 광고를 통해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64화음 슬라이드 카메라폰, 64화음 폴더 회전형 카메라폰 등 다양한 64화음 제품을 출시해, 국내 휴대폰 벨소리 시장 주도는 물론 카메라폰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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