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초슬림폰 출시 한 달 만에 9 만대 판매 돌풍

200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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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초슬림폰’을 출시하면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초슬림폰 바람을 일으킨 삼성전자가 폴더형 초슬림폰에 이어 초슬림 슬라이드폰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초슬림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초슬림 슬라이드폰(모델명:SCH-V840, SPH-V8400, SPH-V8450)은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에 다양한 최첨단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상승하며 연말 휴대폰 시장에서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1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이 달 들어 하루 실 개통수가 2,000대가 넘었으며 누적 판매 9만 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같은 판매량은 초슬림폰 최고의 히트 모델인 ’블루투스 초슬림폰’(모델명:SCH-V740, SPH-V7400, SPH-V7450)의 인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초슬림 슬라이드폰’의 판매량 증가속도는 더욱 빠르다.‘블루투스 초슬림폰’이 출시 약 4개월 만인 10월에 일 개통 2,000대를 넘은 것에 비하면‘초슬림 슬라이드폰’은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올해 출시된 삼성애니콜 가운데 국내에서만 하루 1,000대 이상 판매된 빅히트 모델은 15종에 이른다. 전 세계적인 빅 히트모델인 블루블랙폰(V720/V6900)을 비롯해 가로보기 위성DMB폰(B250/B2500), 가로본능Ⅱ(V600/V6000/V6050), 블루투스 초슬림폰(V740/V7400/V7450) 등이 대표적인 모델들이다.

특히 이들 빅히트 모델들은 한결 같이 블루투스, 블랙컬러, 가로보기, 초슬림 이라는 새로운 휴대폰의 트렌드를 이끈 제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의 화두인 초슬림 디자인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초슬림 슬라이드폰’. 이 제품의 인기 비결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슬림형 디자인에 130만화소 카메라, MP3, 첨단 음성인식, 파일뷰어 뿐만 아니라 비행기나 공공장소 등에서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되는 에어플레인 모드(통신제한 기능) 등 최첨단 기능이 모두 구현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의 여세를 몰아 미국시장에 최근 스림폰 2종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섰고, 유럽시장에도 8.9mm의 카드형 초슬림폰 등 5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전 세계 초슬림폰 시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슬림폰은 내년 세계 휴대폰시장의 화두가 될 것”이라며, “단지 두께만 얇은 초슬림폰이 아니라 최첨단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초슬림폰을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25일까지 테크노마트, 스페이스9 등 2곳에서‘초슬림 슬라이드폰’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모형이 들어 있는 박스를 2개의 행운열쇠로 여는 고객에게 삼성애니콜‘초슬림 슬라이드폰’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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