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카메라폰 新製品 2종 출시
삼성 애니콜이 카메라폰 신제품 2종을 출시해 국내 카메라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카메라폰 신제품(모델명:SPH-E3000)은 휴대폰 액정화면에 터치 스크린을 채용해 휴대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종의 터치 스크린 전용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카메라폰 신제품 SPH-E3000은 휴대폰 폴더가 회전함으로써 디지털 카메라처럼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어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SPH-E3000은 영한사전 기능으로 7만 단어 이상의 영어단어 검색이 가능해 학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의 가격은 40만원 중반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직선과 곡선이 세련된 조화를 이룬 심플한 디자인의 카메라폰 신제품(모델명:SPH-X9750)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IrDA(적외선 데이터 전송기술)를 활용한 리모콘 기능으로 TV, VCR, DVD, CATV, 노래방, 셋톱 박스 등 가전제품 일부를 제어할 수 있고, IrDA를 채용한 애니콜의 다른모델과의 데이터 전송으로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31만화소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일반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 및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내부 26만 2천 TFT-LCD에 외부 LCD도 6만5천 컬러 LCD 채용으로 외부 LCD로 촬영 뿐 아니라, 촬영한 화면을 외부 LCD의 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어 카메라폰으로 찍은 이미지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40만원 초반이다.
삼성전자는 MP3폰 등 다양한 카메라폰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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