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캠코더폰 신모델 출시

2003/02/17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작년 8월 국내 휴대폰 업체로는 처음으로 내장 카메라를 이용해 동영상 화면을 녹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촬영한 동영상 화면을 저장할 수 있는 캠코더폰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동영상 촬영 시간이 대폭 길어진 캠코더폰 신모델을 이번 주부터 본격 출시합니다.

삼성전자 애니콜이 이번 주에 선보이는 캠코더폰 신모델(모델명: SPH-V3000)은 KTF가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Fimm:핌)에 접속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일반 TV 수상기처럼 지상파 방송은 물론 케이블 방송 시청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특히, 기존 캠코더폰의 동영상 촬영 시간을 강화해 한 번에 최대 30분까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분 짜리 동영상 촬영시 30개이상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26만2천 컬러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를 휴대폰 내부창에 채용하였으며, 다이나믹 사운드 UI(User Interface) 기능으로 키버튼을 누를 때마다 다양한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캠코더폰 신모델은 11만화소 CMOS카메라 채용으로 화면크기 3단계(녹화모드시 2단계) 조절은 물론 밝기조절을 10단계까지 가능하며, 최대 200매의 촬영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단문메시지(SMS) 송수신은 물론 장문메시지와 함께 이미지, 멜로디, 음성메모를 송수신하는 멀티메일(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삼성 애니콜 캠코더폰 신모델은 최대 2.4Mbps의 초고속 무선데이터통신은 물론 스크린세이버, 리얼뮤직벨 서비스 지원 등 부가적인 기능이 강화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캠코더폰이 10~1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휴대폰 외부에 256컬러 유기EL(Organic Electro Luminescence Display:유기전계발광소자)을 채용한 캠코더폰, 동화상 통화가 가능한 캠코더폰 등 다양한 캠코더폰을 출시해 국내 휴대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캠코더폰 신모델의 가격은 60만원대입니다.
 

□SPH-V3000제원

========================================================
크 기(mm)   95(L) × 50(W) × 25(H)
========================================================    
무 게(g)    128g (표준형)   
========================================================
구동 전압   3.7 V   
========================================================
LCD 구성    Main LCD : 176×192 26만2천 컬러 TFT LCD
            외장 LCD : 96×64 B&W LCD (4 lines)   
========================================================    
COLOR 구성      실버    
========================================================
배터리 구성     표준형(1000mAH) 2개 
========================================================


□배터리 제원

============================== 
   표준형 (1000mAH)
==============================  
연속 통화   약 160분    
==============================
연속 대기   약 80 ~ 250 시간    
==============================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