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 출시
해외에서 名品 휴대폰으로 인정받으면서 유럽소비자는 물론 全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의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모델명:SPH-E3200)은 안테나가 휴대폰에 내장되어 있어 휴대가 편의한 제품으로, 무엇보다 스타일리쉬(Stylish) 디자인의 세련미가 돋보인다.
이 제품은 폴더의 윗면과 키패드, 배터리 세 부분에 투톤(2가지) 컬러 패턴이 적용되어 있어 휴대폰 바디라인의 슬림함이 더욱 두드러진다.
31만화소급(VGA)카메라를 내장한 애니콜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은 12단계 줌, 밝기조절 9단계 기능 등으로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함은 물론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 녹화가 가능해 카메라폰 사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국내 휴대폰업계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된 글로벌 광고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2월초부터 케이블광고, 극장광고, 잡지광고를 통해 선보일 스타일리쉬한 애니콜 新광고는 샤넬 NO.5의 모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텔라 워렌(Estella Warren)을 모델로 활용했다.
"안테나는 사라지고 스타일은 살아난다"의 광고카피는 인테나 카메라폰의 제품특성을 살리면서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포츠캐쥬얼 브랜드 "KAPPA"와 공동으로 異色 런칭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휴대폰과 패션"이라는 이종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션쇼는 호텔이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존의 패션쇼 장소와는 달리 경기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돼 패션쇼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달 29일(목)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유럽에서는 최고의 예술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名品 휴대폰으로 인정받은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이 출시됨에 따라 애니콜 인테나 카메라폰 돌풍이 국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애니콜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의 가격은 40만원 후반대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