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플래시 내장된 소형 로테이션 카메라폰 출시
국내 카메라폰 시장을 주도함은 물론 세계 카메라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 내장 플래시를 탑재한 소형 로테이션 카메라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소형 로테이션 카메라폰(모델명:SCH-E300)은 30만화소급(VGA)카메라가 내장된 컴팩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폴더가 회전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카메라 옆에 고성능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어 야간 근거리 촬영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 긴급재난이나 위기 상황시에는 인명구조에 유용한 비상플래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카메라폰 신제품은 최대 1,000장까지 촬영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고, 촬영한 이미지를 포토메일 서비스 기능을 통해 원하는 사람에게 바로 보낼 수 있으며 휴대폰 배경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64화음 벨소리를 채용해 생생하고 선명한 음원을 느낄 수 있으며,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해 전화번호 검색 등의 기본적인 검색 외에 인테넷에 바로 접속하거나 문자메시지 확인 및 모닝콜 설정 등 총 11개 명령어까지 대폭 확대함으로써 음성인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cdma2000 1x EV-DO 카메라폰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휴대폰으로 가전제품 일부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 기능이 추가된 카메라폰, 터치스크린 카메라폰 등 다양한 카메라폰을 출시해 국내 카메라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소형 로테이션 카메라폰 신제품의 가격은 5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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