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액티브워시’, 국내 10만 대 판매 돌파

삼성 ‘액티브워시’가 출시 20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 대를 돌파하며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4일 출시 이후 140일 동안 평균 2분당 한 대씩 팔리며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40% 후반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액티브워시의 폭발적인 판매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삼성전자 전자동 세탁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도 40% 이상 성장했습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데요. 또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 자리에서 끝낼 수 있죠.

한편,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중국·중남미·동남아·서남아·중동·아프리카 등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액티브워시는 소비자를 배려한 △제품 개발 콘셉트 △디자인△혁신적인 기술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