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갤럭시 노트4 공개 현장 다시 보기
그날이 밝았습니다. “NOTE THE DATE”!
삼성투모로우에서는 지난 8월 6일,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초대장을 여러분께 전해드렸습니다. 초대장이 공개된 후,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에서 어떤 신제품이 공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는 독일 베를린뿐만 아니라 베이징, 뉴욕에서 동시에 진행됐는데요. 오후 10시(한국 시각)부터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삼성투모로우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혁신과 역사의 현장, 그 하이라이트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겠습니다.
IFA 2014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독일 베를린, 그 중심에 삼성전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이라면,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에서 어떤 제품이 소개될지 이미 알고 계셨을 텐데요. 초대장에 쓰여진 'Note' 그리고 'S펜'을 상징하는 이미지 덕분에 우리는 조금 빨리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눈치챌 수 있었죠.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는 잔잔한 음악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무대에 선 연주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막을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오르고 3명의 사회자가 소개됐습니다. 레이첼 라일리(Rachel Riley), 로리 오넬(Rory O'Neill), 데이비드 박(David Park) 3명의 사회자는 마치 토크쇼를 진행하듯 편안한 분위기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를 이끌어갔습니다.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주인공’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청중들을 위해 3명의 사회자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연설자를 초대했는데요. 그는 바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담당 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이 자리는 단순히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삼성전자가 꿈꾸는 미래와 재미있는 생각을 나누는 자리”라고 말하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를 소개했습니다.
제품 공개에 앞서 이돈주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 역사를 되짚으며 ‘혁신’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0년 갤럭시 S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5개의 갤럭시 S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2011년에는 갤럭시 노트를, 2013년에는 갤럭시 기어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는데요. 진보된 기술로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해 왔습니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한 끝에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삼성전자와 모바일 시장은 또 한 번의 아주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1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죠.
삼성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면서 단 한 가지만은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했는데요. 이돈주 사장은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에서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삼성전자의 기술과 서비스는 절대로 퇴보하지 않을 것임을 자신 있게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갈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이 소개됐는데요. 가장 먼저 소개된 제품은 ‘갤럭시 노트4’입니다.
갤럭시 노트4는 사용자에게 놀라운 S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진화된 기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디자인 또한 새로워졌습니다. 갤럭시 노트4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통화 등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 부문에서 현존하는 최고 사양을 구현했는데요. 5.7형의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3보다 2배 더 선명한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 표현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도비(Adobe) RGB 색상의 90% 이상을 재현합니다.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죠?
갤럭시 노트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S펜의 기능도 더욱 강화됐는데요. 기존의 S펜보다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자랑합니다. 디자인에서는 갤럭시 시리즈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했는데요. 부드러운 곡면 글래스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아름다움이 스크린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각적 연결성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도 눈에 띄네요. 갤럭시 노트4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외형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내구성도 강화시켰습니다.
갤럭시 노트4에 이어 ‘갤럭시 노트 엣지’도 공개됐습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동영상이나 인터넷 서핑을 하며 옆 화면을 통해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랍죠?
혁신을 이어갈 다음 주자는 삼성 기어S입니다. 이돈주 사장은 스마트 워치를 직접 착용한 채 연설을 진행했는데요. 더욱 진화된 디자인과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의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것은 많은 관심을 모았던 삼성 기어 VR인데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착용한 사용자는 생동감 넘치는 3D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4와 연동돼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4의 선명한 화질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이돈주 사장의 연설이 끝난 후, 3명의 사회자가 재등장해 직접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을 시연했는데요. 실생활에서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S, 기어 VR 활용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S펜을 이용해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를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멀티태스킹 과정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각기 다른 분야에서 어떻게 갤럭시 노트를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S펜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하는 부분만 오려 공유하거나, 텍스트를 복사할 때 더욱 편리한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한 콘텐츠, 액세서리 디자인 등을 소개했는데요. 스와로브스키와 몽블랑 등과 함께한 콜래보레이션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혁신적인 기능에 실용성, 그리고 소소한 재미까지 갖춘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 행사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는 아래의 영상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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