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열린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실시
삼성에서 2004년부터 사회복지 중점 사업으로 시행해 온 삼성-동아일보 열린 장학금의 2007년도 지원 대상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9월 3일 삼성 미술관 「리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제4기 열린 장학금 지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을 비롯하여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국가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4기 학생 中 김동오(인덕공고 2년)학생은 대표로 "장학금을 받게 되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이어 2004년 열린 장학금을 지원을 받았던 장예리(연세대 2년) 학생은 "열린 장학금을 통해 장학금 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을 얻었고, 지금은 해피 투게더라는 봉사팀의 리더로서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라고 후배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올해 열린 장학금은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9월 한달 동안 삼성의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지역사회內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는 고교생및 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사업장 투어 등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장학증서 전달식 계획 >
삼성-동아일보 열린 장학금은 지난 2004년부터 고교생 중 학업 의지는 있으나, 가정 형편으로 학비 마련이 어려운 고교생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1,736명에게 160억원을 지급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리움미술관의 현대미술, 고미술관을 관람하고 이어서 현재 전시되고 있는 국제 사진전 Flash cube를 감상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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