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게임스컴 2025에서 인기작부터 신작까지 역대급 게이밍 파트너십 선보여
2025/08/28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혁신적 게이밍 모니터, TV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몰입형 게임 경험을 선보였다.
▲게임스컴2025 삼성전자 부스 하이라이트 영상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쾰른메세(Koelnmesse)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5’에는 전 세계 게이밍 팬 35만명 이상이 방문해 최신 게이밍 기술의 혁신을 직접 체험했다. 게임스컴에 10년 연속 참가해 매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 새로운 오디세이 라인업 뿐만 아니라 역대급 게이밍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오디세이 통한 게임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게임스컴2025의 삼성 부스에 모인 관람객들이 최근 출시된 오디세이 OLED G6로 진행된 5대5 토너먼트를 지켜보고 있다.
관심 주제 바로 가기:
- 37형, 40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 오디세이 3D 신규 파트너십, 무안경 3D 생태계 확장
- OLED TV로 경험하는 생생한 비주얼
- WoW부터 붉은사막까지 – 오디세이 OLED 체험 기회 확대
- 더 월드 오브 플레이 갤럭시 (The World of Play Galaxy) 이벤트
대화면 37형∙40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으로 즐기는 ‘원신’
삼성 부스 중앙에는 오디세이 OLED 전 라인업(27형, 32형, 49형)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대형 게이밍 모니터 37형·40형 오디세이 G7(모델명: G75F)이 전시됐다. 1000R 곡률의 대화면을 채택한 신형 오디세이 G7은 각각 4K UHD 해상도(37형), 5K2K WUHD 해상도(40형)을 지원하며, HDR10+ GAMING[1],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AMD FreeSync™ Premium Pro), 고주사율, 그리고 1ms(GTG 기준)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한다[2]. 이로써 게이머는 고사양 게임도 몰입감 있는 대화면으로 끊김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호요버스(HoYoverse)의 ‘원신’을 신형 오디세이 G7으로 즐기며 게임 속 세계관을 한 눈에 담는 커다란 화면과 몰입감에 감탄했다. 코스플레이어 앤 거베스트(Anne Gerbest, @the.lunatic.ghost)는 “오디세이 G7은 원신을 플레이하기에 완벽한 모니터”라며 “선명한 화질이 캐릭터와 전투 장면에 생동감을 준다”고 말했다. 오디세이 G7으로 게임 플레이를 마친 또다른 팬은 “오디세이 G7의 장점은 단연 화면 크기”라며, “한 화면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 ‘원신’의 말라니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 레일라 랑겐펠트(Leila Langenfeld, @sakiichi)가 삼성 부스의 오디세이 G7을 통해 게임 속 말라니와 마주하고 있다. 레일라 랑겐펠트는 “오디세이G7는 게임의 그래픽을 잘 표현해줘서 마치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무안경 3D 게이밍 생태계를 한층 더 확장한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시프트업(SHIFT UP)의 인기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와 넷마블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몬길: STAR DIVE’의 3D 모드를 최초로 선보였다[3].
한 관람객은 오디세이로 ‘스텔라 블레이드’를 체험한 뒤 “정말 새로운 게이밍 경험이었다”면서 “3D 효과가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해 주고, 마치 장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3D 게임 모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몬길: STAR DIVE’를 체험한 관람객 조지 오즈번(George Osborn)은 “그간 플레이해 본 PC 모니터 중 단연 최고”라며 “깊이감이 압도적이었고, 전투 장면에서는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오디세이 3D는 ▲카메라와 초점 기준 간의 거리를 조절해 3D의 깊이감을 조정하는 초점 거리 조절(Focal Distance) ▲좌우 시차를 인식해 사용자가 게임마다 최적의 3D의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옵션 기능을 지원해 최적화된 3D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게임별 최적화된 3D 모드 구현을 위해 게임사 협업도 강화하고 있으며, 연내에 ‘스텔라 블레이드’, ‘몬길: STAR DIVE’ 등을 포함하여 3D 지원 게임을 50개 이상으로 확대 예정이다. 추가되는 3D 지원 게임은 오디세이 3D 모니터 전용 콘텐츠 플랫폼인 ‘오디세이 3D 허브(Odyssey 3D Hub)’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스컴 2025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오디세이 3D 모니터로 스텔라 블레이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3D로 체험하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압도적 비주얼 – 삼성 OLED TV로 만나는 새로운 게이밍 경험
삼성 부스의 2025년형 OLED S95F TV도 눈길을 끌었다. 55형, 65형, 77형, 83형으로 구성된 OLED S95F TV는 최대 165Hz를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 (Motion Xcelerator)’,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NVIDIA G-SYNC Compatible),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AMD FreeSync Premium Pro), AI 기반으로 게임의 화질과 사운드 설정을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 등을 통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선명한 명암비와 매끄러운 영상표현은 게이밍 경험을 한층 더 생생하게 빛냈다. 참가자 헨드릭 숀스(Hendrick Schons)는 “최애 게임과 액션 영화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TV”라고 말했다.

▲ 삼성 OLED S95F TV는 생생한 게이밍 경험을 위한 생생한 그래픽과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터 붉은 사막까지: 최애 게임을 오디세이 OLED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역대급 규모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시장 곳곳에서 오디세이 OLED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스에서는 11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미드나잇’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상영, 개발자 패널 토크 등을 진행했다. 팬들은 오디세이 OLED G6가 80여대 이상 설치된 체험 존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하우징(Housing) 시스템[4]을 체험했다. 또 오디세이 OLED G6로 라이브 e스포츠 토너먼트와 쇼케이스를 즐겼다.
오디세이 OLED G6로 체험을 마친 제니 드그리프(Jenny Degreef)는 “15년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겨왔는데, 삼성 OLED로 플레이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게이밍 기능 뿐만 아니라 선명하게 표현되는 그래픽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스에서 삼성 500Hz 오디세이 OLED G6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을 체험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밴처 게임 ‘붉은 사막’ 부스에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와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을 약 180여대 설치해 체험 존을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오디세이 OLED의 우수한 화질을 통해 붉은 사막의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오디세이 OLED G6로 ‘붉은 사막’을 플레이한 관람객은 “게임의 그래픽이 정말 선명하게 전달되어 놀랍고 색감도 뛰어나다”며, “생생한 표현력 덕분에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고, OLED G6로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 펄어비스 부스에서 공현배 펄어비스 사업개발실장이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을 통해 ‘붉은 사막’ 체험존을 구성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공현배 펄어비스 사업개발실장은 “게임스컴 2025에서 선보인 붉은사막 퀘스트라인 데모는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전장이 특징”이라며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모니터의 우수한 화질을 통해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오픈월드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5에서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를 통해 ‘붉은 사막’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였다.
‘더 월드 오브 플레이 갤럭시’ 이벤트 – 오디세이 3D 경험에 빠져들다
삼성은 전시장 밖 쾰른 도심의 복합 문화공간 독2(Dock2)에서도 더 월드 오브 플레이 갤럭시 (The World of #PlayGalaxy)’행사를 열고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으로 게임 체험존을 구성했다.

▲ 크리에이터 야쿠브 데스트로(Jakub Destro)가 오디세이 3D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처음으로 체험하고 있다.
오디세이 3D로 ‘몬길: STAR DIVE’를 직접 플레이한 게이머 토마스 ‘블리스크’ 코판키에비츠(Thomas ‘Blysk’ Kopankiewicz)는 “몬길을 3D로 플레이해봤는데 정말 즐거웠다”면서 “3D로 표현된 전투 애니메이션이 놀라울 만큼 정교했고, 전투 장면과 다이내믹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 인플루언서 보리스 리스칼라(Borys Ryskala, @borysryskala)가 오디세이 3D 모니터로 ‘몬길: STAR DIVE’를 즐기고 있다.
7년 연속 글로벌 1위 리더십으로 이끌어 갈 게이밍 모니터의 미래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주사율 144Hz 이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년 연속 1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게임스컴 2025에서 삼성전자는 37형·40형 대형 신제품 공개부터 새로운 무안경 3D 게임 시연, 라이브 e스포츠 대전, 파트너사와의 협업까지, 게이머들이 원하는 기기로, 좋아하는 게임을, 보다 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이머를 위한 제품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끌어갈 새로운 게이밍 경험의 세계를 기대해보자.

▲ 삼성 부스에서 한 코스플레이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명암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을 활용해 해당 기술을 적용한 게임 플레이 시, 별도의 조정 없이도 표준화된 HDR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
[2]165Hz 주사율(37형), 180Hz(40형)
[3]각 게임 타이틀의 출시 시기와 3D 지원 여부는 예고없이 바뀔 수 있다. 최신 3D 지원 게임 목록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스토어 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Samsung.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오디세이 3D 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가상공간에서 플레이어들이 집을 지어 꾸미고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