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첼시, 파란（Blue）을 일으킨다!

Turn Korea Blue! 삼성·첼시의 파란물결이 몰려온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클럽 첼시FC가 한국어 웹사이트를 전격 오픈하며 한국팬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인수 부사장과 첼시FC의 CEO인 피터 캐년 사장,미디어코프 CEO 최영재 대표는 27일 신라호텔에서 삼성·첼시·미디어코프 협력 강화를 선포, 첼시FC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하였다.

이날 런칭된 첼시FC 한국어 웹사이트(http://kr.chelseafc.com)는 한국팬들에게 생생한 첼시 관련 소식들을 가장 빨리 전할 예정이다.
첼시 축구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국내팬들을 위해 경기 동영상을 신속히 제공하며, 댓글 응원, 팬 중계, 응원 중계 등을 통해 한국팬들이 첼시 축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첼시FC 한국어 웹사이트인 ’첼시코리아’는 첼시와 한국팬을 잇는 접점의 역할을 수행, 명실상부한 ’한국 내의 작은 첼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의 유망주 선수와 코칭 스태프를 첼시 훈련캠프에 초청해 선진 구단의 앞선 트레이닝 프로그램, 선수관리, 운영 기법 노하우를 K리그에 전수할 예정이며, 한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첼시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첼시 글로벌 협력 강화는 각 분야 최고 브랜드의 만남으로 삼성 브랜드력 제고와 첼시 글로벌 확산 비전 실현에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최고 권위의 마케팅 전문지인 "Marketing week"가 지난 1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7년 가장 두각을 나타낼 TOP 10 브랜드"에 삼성과 첼시가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피터 캐년 첼시 CEO는 "첼시의 공식 셔츠 스폰서인 삼성 전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첼시 한국어 웹사이트를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웹사이트 런칭은 첼시의 對 한국 축구 마케팅 비전인 Turn Korea Blue의 시발점이며, 향후 한국 축구팬들의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도록 지속적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인수 부사장은 "한국 축구팬을 위해 개설되는 이번 첼시 한국어 웹사이트 런칭은 삼성과 첼시가 협력하여 국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 최고 구단과의 유소년 위탁 트레이닝, 코칭 스텝 교류를 통해 선수단 체력관리 및 행정 전반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한국 축구 기량을 높이는 데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0년 브랜드 가치 220억불, 세계 전자업계 TOP 3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첼시는 2014년 세계 최고 축구 명문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