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 눈에 편안한 화질 어워드 수상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모델명: S34E790CS)가 세계적 인증 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에서 성능을 인정 받았습니다. TUV라인란드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성능과 화면 왜곡을 줄이고 눈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평가, SE790C에 ‘눈에 편안한 화질 어워드(Samsung`s Curved monitor validation with eye comfort)’를 수여했는데요. 이번 검증으로 삼성전자는 SE790C의 시각적 편안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게 됐습니다.

TUV라인란드는 지난해 12월 18일 기본적인 모니터 화질 평가와 더불어 SE790C의 △sRGB 색 좌표 영역 △커브드 화면에서 공간에 대한 왜곡률 △곡면 명암비 △색 좌표 편차 등(ISO 9241-307 기준) 성능과 시청 거리 균일도에 대해 평가, 최종적으로 SE790C를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TUV라인란드는 “SE790C는 기존 커브드 모니터 대비 21대 9의 화면 비율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곡률(3000R)로 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등 시각적 편안함을 선사하는 모니터”라고 평가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월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TUV라인란드와 수상식을 갖고 인증서를 전달 받았습니다.

또한 미국 유명 IT 매체 ‘매셔블(Mashable)’은 TV·AV·태블릿 등 엔터테인먼트 전체 제품 중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를 ‘CES 최고의 제품’에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매셔블 어워드는 “SE790C는 단순 기술보단 커브드라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혁신한 제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는 SE790C가 단순히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할 뿐 아니라 ‘눈에 편한’ 사용자 경험까지 선사한다는 사실을 인정 받은 건데요.

실제로 김성준 서울대병원 교수(안과 전문의)는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에 비해 화면 중앙과 외곽 간 시청 거리 변화가 적어 눈의 피로도 저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E790C 커브드 모니터가 세계적으로 신뢰도 있는 기관들로부터 화질을 인정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우수한 화질로 소비자들에게 극대화된 시각적 편안함을 전달하겠습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