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UHD TV, 문화전도사가 되다
삼성스토리텔러 경원이에게 4월은 만발한 꽃을 구경하는 낭만적인 달이자 또 한편으로는 흩날리는 벚꽃 잎만큼이나 많은 과제가 쏟아지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학기에 ‘한국 미술사’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경원이에게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중간고사 대체 과제물은 한국의 회화와 관련된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형식의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만 하면 나오는 이미지를 보고 감상했다고 하지 말고, 꼭 진짜 작품을 감상하고 오길 바라요.”
교수님의 과제 안내에 우울 열매를 한 가득 먹은 경원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경원이는 평소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콕 찍어 한국의 회화를 감상하는 것이 먼 이야기로만 느껴집니다.
“교수님, 그런 과제는 문화적 환경이 탄탄하게 잘 갖추어진 곳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오가는 시간만 해도 반나절은 걸리는 저에게 무리한 과제입니다 ㅠ_ㅠ”라고 외쳐봤자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과제를 하기로 마음먹은 경원이는 “이왕 이렇게 된 거, 할 거면 제대로 해보자!”라는 다짐을 합니다.
인터넷으로 박물관을 검색하던 경원이 눈에 들어온 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문화전! 수업시간에 어렴풋이 들었던 그 간송 전형필 선생을 말하는 건가? 싶어 내용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있는 작품을 삼성 커브드 UHD TV로 감상할 수 있다고…? 일단 한 번 가보자!
전시장에 들어서자 6대의 삼성 커브드 UHD TV가 경원이를 맞이했어요. 삼성 커브드 UHD TV 영상존에는 듣던 대로 간송미술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국보들이 생생한 UHD 화질로 촬영되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선명한 색을 구현하는 삼성 커브드 UHD TV의 ‘퓨어컬러’덕분에 그만 혜원 신윤복의 ‘월하정인’ 속 ‘싸개 쓴 여인네’가 된 경원이! ‘물아일체….그림이 나인지, 내가 그림인지 모르겠도다!’라고 중얼거리며 섬세한 붓 터치, 그림에 사용된 색감 하나하나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고 감상한 경원이는 두 번째 삼성 커브드 UHD TV로 이동했습니다.
두 번째로 감상한 작품은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 삼성 커브드 UHD TV의 선명한 화질로 한자 한 글자 한 글자의 디테일한 표현까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또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가진 목판인쇄의 정교함과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지켜진 종이의 질감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곡면화질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고 있자니, 제가 마치 그 안으로 빠져들 것만 같았어요+_+
마지막으로 감상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유려한 곡선미와 표면에 세세히 남아있는 작은 금까지도 또렷한 화질로 볼 수 있었습니다. 혜원 신윤복 전신첩과 훈민정음 해례본은 평면적인 반면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청자로 입체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삼성 커브드 UHD TV의 ‘원근 강화 엔진 기능’으로 가까이에서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세부적인 디자인 표현을 멀리서는 외관의 입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작품의 세밀한 부분까지 관찰하려면 작품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유리관 앞에서 고개를 쭉~ 내밀어 자라목이 되거나 또 유리관 앞에 다가서 손 그늘을 만들어 보아도 감상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삼성 커브드 UHD TV로는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됐어! 견학을 마쳤으니 리포트 쓰는 건 식은 죽 먹기지~ 더군다나 나는 진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하고 왔잖아? 이번 중간고사는 이렇게 해피 엔딩인건가…! 나처럼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거야! 빨리 리포트 작성해야지!”
꼭 A+을 받으리란 굳은 다짐과 함께 리포트를 작성해 낸 경원이!
교수님: “경원인 이 작품들 어떻게 감상한 거야?”
경원: “삼성 커브드 UHD TV에 담긴 UHD 콘텐츠로 선명하게 작품들을 감상했어요!”
교수님: “TV로 감상했는데도 이렇게 자세한 디테일까지 감상할 수 있었단 말야?”
경원: “넵!!!”
문화의 ‘아름다운 공유’를 실현하게끔 하는 삼성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 경원이!
“삼성 커브드 UHD TV가 있다면 꼭 문화재가 소장되어있는 특정 지역에 가지 않아도! 진짜 예술작품이 지닌 생생함을 대한민국 곳곳에서, 더 나아가서 세계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경원이는 삼성 커브드 UHD TV가 방방곡곡에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전도사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봅니다. 옛 것을 보존하고 사랑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며, 이것이 나의 것이 아닌 우리 것이 되게 하는 것은 더욱 아름다운 일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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