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환경 평가 인증으로 美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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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 프린터가 국내 프린터 업계로는 최초로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EPEAT(Electronics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PEAT 인증은 ’13년 상반기부터 미국 조달청의 구매 입찰 시 필수 항목 중 하나로 지정될 예정으로, 삼성전자는 향후 미국 정부기관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EPEAT 인증은 위험 물질의 사용 여부, 소재(재활용 플라스틱의 함량), 재활용을 고려한 설계 여부, 폐기관리(제품 회수)등 총 10개 카테고리의 59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여 결정한다.

삼성전자는 A3 복합기 14개 모델과 A4 프린터/복합기 35개 모델 포함 총 49개 모델이 EPEAT 인증을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초 미국의 사무기기 평가 기관인 바이어스랩(BLI)의 친환경 평가 테스트에서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3개 모델이 (CLP-680ND, CLX-6260FD/FW) 별 5개 만점에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 전략 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이번 미국 EPEAT 인증을 취득한 것은 삼성 프린터가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향후 미국시장 내 연방 정부 및 공공 기관의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美 친환경 인증 EPEAT 획득, '13년 美 조달청 입찰 시 기준 사항 적용으로 향후 미국 시장 공략에 유리한 입지 선점 ▲ 美 친환경 인증 EPEAT 획득, ’13년 美 조달청 입찰 시 기준 사항 적용으로 향후 미국 시장 공략에 유리한 입지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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