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후원 브라질 국가대표 수영선수 금메달 획득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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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브라질 대표 선수들 중 8명을 선정, “삼성 블루메달팀”을 구성했다.

TV와 인터넷, 옥외 및 지면 광고뿐 아니라 매장 방문을 통한 제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등 올해 초부터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이들 선수 중 수영의 세자르 시엘로가 지난 15일 남자수영 50미터 자유형에서 당당히 금메달를 획득함으로써, 글로보와 반지 등 브라질의 유력 전파 매체를 비롯해 에스따도와 폴랴 등 지면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를 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전자 브라질법인은 올림픽이 종료되고 선수들 휴식이 끝나는 9월부터 제품 프로모션과 각종 이벤트를 포함하여 적극적은 PR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한 블루메달팀의 세자르 시엘로의 금메달 획득을 비롯해 요트와 여자 축구에서의 은메달 등으로 브라질 스포츠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지역 공헌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자리 매김하였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참조] 블루메달팀이란?

삼성 컬러인 블루에 기원한 것으로 금, 은, 동메달의 상위 개념의 가치를 지닌 메달을 의미. 올림픽에 출전하는 브라질 대표선수들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 줌으로써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게 하는 것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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