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5배줌 GPS 기능의 카메라 ‘WB650’ 출시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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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WB650 제품 전면 컷

삼성디지털이미징은 24mm 초광각 광학식 15배 고배율 줌 슈나이더 렌즈에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 내장형 GPS, 지도 보기(Map-Viewer)기능을 폭넓게 갖춘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WB650을 출시했다. 

WB650은 삼성이 지난 해 세계 최초로 24mm 초광각 광학식 10배줌 렌즈를 장착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선도했던 WB550의 후속제품으로, 2.8cm 두께에 불과한 컴팩트 사이즈로 광학 15배 고배율 줌의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모델 WB550: 10배줌, 두께 3.6cm) 

24mm 초광각 15배 고배율 줌렌즈는 여행지와 공연장 촬영 등에 특히 편리하고, 넓은 화각과 원근감 표현이 가능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15배 고배율 줌 렌즈가 장착된 WB650 제품 전면 컷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으로 더욱 선명하고 빠르게,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으며,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메뉴 조작에 불편함이 없어 봄철 야외 활동이나 여행에 최적화 되었다. 

또한, WB650에는 GPS 기능이 있어 촬영한 사진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며, ’지도 보기(Map-Viewer)’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로 PC를 구동할 필요 없이 촬영한 사진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카메라에서 직접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다운받은 지도는 54개국(일부 국가는 순차적으로 서비스 제공 예정)의 주요 도시 정보까지 담고 있어, 지도가 없을 때에도 지하철 노선도 등의 유용한 정보를 카메라에서 바로 볼 수 있다. 

한 손에 들어가는 컴팩트 사이즈의 카메라 WB650 제품

새로 추가된 ’스마트 필터’는 비네팅·피쉬 아이·미니어처와 같은 토이 카메라 효과를 줄 수 있어 자신만의 재미있고 감성적인 표현이 가능하며, 노출·측광·색온도·셔터속도·초점영역 등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매뉴얼 모드 기능도 포함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심도 깊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이미징 마케팅팀 박성수 상무는 "WB650은 15배 고배율줌, AMOLED 스크린, 내장 GPS와 지도 보기 기능에 나만의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 필터와 풀매뉴얼까지 갖추고도 부담없는 크기를 원하는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2009년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며 업계를 선도한 WB550의 아성에 이어 올 해에도 더욱 강력해진 WB650으로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능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WB650의 가격은 49만 9천원이다.       

[용어 설명]

비네팅(vignetting) : 일명 로모 효과. 렌즈 주변부의 광량 저하로 촬영된 사진의 모서리나 외곽 부분이 어두워지거나 검게 가려지는 현상.                  

피쉬 아이 : 어안렌즈로 찍은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기능. 어안렌즈는 사각이 180°를 넘는 초광각 렌즈이며, 물고기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동그랗게 맺힌 왜곡된 상을 보여 준다. 

미니어처 : tilt&shift렌즈 효과. 일명 ’미니어처 효과’로 불린다. 렌즈의 초점이 맞는 면을 조정하여 심도의 급격한 변화를 줄 수 있어 풍경을 마치 미니어처와 같이 보이게 표현하는 효과등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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